치과에 업무 매뉴얼의 필요성은 누구나 느낀다. 신간 「난생처음 치과진료」는 저년차 시절 표준화된 교육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치위생사들이 모여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은 실무 매뉴얼을 그대로 담았다.

또한 이론과 임상실무를 함께 정리하여 신입 치과위생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초 부터 실무적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술명, 기구및 재료 준비, 술전 설명, 보험 청구팁, 차팅 예시 등 진료 흐름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따라서 이 책은 환자내원부터 진료가 마무리된 후까지 워크플로우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실무를 중점으로 한 [난생처음 치과진료] 는 임상에서 사용하는 구어체를 통해 치과 진료실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선배와 후배의 대화를 통해 이론만으로는 알기 힘든 실무 팁들을 제공하여 실전감각을 높이고, 신입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이 책은 환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가시화한 하나의 매뉴얼로 자리잡아 병원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신입으로 들어간 후배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후배와 함께 해야하는 선배 치과위생사의 치과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31-943-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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