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는 오는 29일,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9만여 명에 달하는 치과위생사가 갖춰야 할 전문 역량과 더불어 제도적, 임상적으로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정책수립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강의 내용을 살펴 보면 ‘치과위생사가 살아야 치과가 산다’를 주제로 이정숙(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부장이 강의한다. 

‘치과위생사는 치과의 간호사, 수술간호사여야 한다’를 주제로 김현섭(더블엠 구강악안면외과치과) 원장이 강의한다.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법률’을 주제로 김용범 (법무법인 오킴스)  대표변호사가 강의하며 ‘보건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미래전략 2’를 주제로 유영숙 (치위협) 부회장이 강의한다. 

한편 치위협은 이번 정책세미나를 대면과 비대면을 모두 이용하는 투 트랙(Two track)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19의 급작스런 확산세를 감안, 회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빠르게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연자를 제외한 참가자는 온라인(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다. 참가자는 세미나 시작 전 치위협 홈페이지 내 보수교육 페이지에 생성되는 화상회의 사이트로 접속해야 만 참여가 가능하다.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 평점을 이수할 수 있는 이번 세미나비의 자세한 내용은 치위
협 홈페이지(https://www.kdh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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