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8월 25일(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6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준비위원장 장헌수)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김철수 협회장외 다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회 대표선수 및 회원 총 178여명이 참석, 선수조 9개조(36명), 친선조 36개조(142명) 총 45개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클럽대항전 결과는 상아회가 우승했으며 북치회가 준우승, 동치회가 3위, 4위 일치회, 공동 5위 육구회, 경치회, 삼봉회, 8위 청솔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유정호 회원이 우승(73타), 공동 준우승에 권성현 회원, 박찬성 회원(76타)이, 니어리스트에 도영환 회원, 롱기스트는 채종범 회원이 차지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권광범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김형섭 회원이 준우승을, 박상락, 황윤진 회원이 공동 3위, 김광근 회원이 5위를 차지했다. 니어리스트에 신상욱, 롱기스트는 조창식 회원이 영광을 안았다.

최문철 회장은 이번 대회에 보여준 회원과 내빈들의 호응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장헌수 준비위원장은 자선 모금 EVENT에 모금된 금액은 오는 11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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