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학술대회... 오는 10월 20일 21일 세종대 광개토관

제58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0일(토), 21일(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New Horizons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보수교육 점수 4점과 치주과학회 인정의 필수과 일반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첫째날인 20일(토)에는 Hiromasa Yoshie 교수가 ‘Genetic polymorphisms and bio-markers for periodontitis’ 를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있다.

‘Basic Research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치주 조직 재생을 위한 공간 제어 기술 개발에 대해서는 박찬호 교수가 강의한다. ‘치주염 유발균 유래 small RNA의 세포밖 소포체에 의한 분비와 기능’을 주제로 이헌진 교수가, Periodontal regeneration with PDL derived multipotent mesenchymal stromal cell sheets를 주제로 Takanori Iwata 교수의 강의도 진행된다.

Symposium Ⅰ은 ‘New Methods for Diagnosis of Periodontal Disease’를 대주제로 ‘광학 형광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필름의 탐지’를 주제로 김백일 교수가,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치주염 진단에 대해서는 고영경 교수가, 객관적 교합 양상 측정을 위한 임상 장비의 활용에 대해서는 심준성 교수가 강의한다.

21일(일) 둘째날에는 Symposium Ⅱ 첫 번째 테마인 ‘Application of Digital Dentistry for Periodontal Therapy’를 대주제로 ‘치주학에서의 콘빔시티 활용, 한계점과 잇점’에 대해서는 한상선 교수가, ‘수복과 임플란트 치료영역에서 디지털치의학의 경향’에 대해서는 김종엽 원장이 강의한다.

Symposium Ⅱ 두 번째 테마는 ‘Application of Digital Dentistry for Periodontal Therapy’를 대주제로 ‘알아두면 쓸데 있는 Digital Guide Surgery’에 대해 김기성 원장이, ‘맞춤형 임플란트 식립 및 골이식을 위한 컴퓨터 가이드 활용’에 대해서는 윤정호 교수가 강의한다.

‘Hot Issue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Hot issue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ITI Andre Schroeder 상을 수상한 정의원 교수와 미국, 유럽학회들로 구성된 모임에 함께 참여해 논의한 구기태 교수가 새로운 연구 및 새로운 치주질환의 분류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Symposium Ⅲ 테마는 ‘Occlusion in Periodontal 과 Implant Therapy’를 대주제로 Talk Concert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는 이양진 교수, 민경만 원장, 노관태 교수가 함께 한다.

최성호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세상의 모든 것들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치주학회는 치과계를 선도하는 일등학회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의 치주과학을 이끌 수 있는 일류학회로 발돋움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학문과 임상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발판 삼아 치주과학의 지평을 새롭게 열고자 이번 종합학술의 테마는 “New horizons in Periodontology"로 정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일(토)에는 치주치료의 근간이 되는 기초연구와 관련하여 나가타 대학교의 Hiromasa Yoshie 교수의 해외연자 특강과 함께 3명의 연자가 기초분야에 대한 최신연구 강의를 마련했으며 이어지는 심포지움에서는 치주질환의 진단을 위한 새로운 방법들에 대해 3명의 연자가 열띤 강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둘째날에는 치과임상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과 관련하여 4명의 연자가 진단, 수복,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와 관련한 강의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등록은 www.kperio.org에서 하면 된다. (문의 대한치주과학회 02-725-1664)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