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33대 집행부는 지난 6월 20일(화)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사회에 앞서 박영채 신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한달 여간의 회무 성과에 대해 임․직원 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수가협상에서 3.2% 인상안의 쾌거를 이뤄낸 협상단 및 보험국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14개 상임위원회(총무, 치무, 학술, 국제, 공보, 자재표준, 보험, 정보통신, 기획, 대외협력, 문화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장 후보자를 2차 공개모집한다. 자격요건으로는 치과대학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교원으로서 10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의료인으로서 10년 이상의 의료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가능하다.제출서류는 지원서와 함께 경력증명서, 자기소개서, 병원경영계획서 및 연도별 경영실천계획서 각 1부와 병원공공성강화계획서 및 연도별 공공성강화실천계획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2일부터 6월23일(금)까지다.응모지원서는 부산대학교 치과병원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한편, 부산대 치과병원장 임기는 3년이며 1차에
김민겸 전 서울지부 회장이 2천만 원 법무법인 비용 횡령의혹에 대해 최종 무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2일 본지에 제보된 자료에 따르면 김민겸 전 서울지부 회장이 비급여 헌법소원 제기와 관련 2개의 법무법인을 고용했다.그러나 1개의 법무법인의 역할이 유명 무실함에도 불구하고 2천만 원을 영수증도 없이 현금으로 지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경찰에 고소한다는 입장을 밝혀온바 있다.경찰은 이에 대해 최근 무혐의로 판단했다. 하지만 고발인은 이에 대해 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민겸 회장에게 입장을 듣고 싶어
지난 2021년도부터 시행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자료 미제출 의료기관의 제출 기한이 오는 6월 30일에 마감된다. 올해의 비급여 진료 비용 공개자료 제출은 오는 7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비급여 진료비용 등 자료를 미제출한 기관에 대한 자료 제출 일정을 최근 발표했다. 2021년 기제출의료기관의 경우는 ‘수시등록’ 왼쪽 하단에 ‘의료기관 코드 재사용’ 버튼을 클릭 후 진료 비용만 입력하면 된다.비급여 진료비 공개자료 미제출 시 의료법 제92조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GAMEX 2023(조직위원장 위현철)가 오는 9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12일(월)협회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성원 대회장은 “이사의 인선부터 새로운 형태의 새로운 개념의 GAMEX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 이사들로 선임했으며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위현철 조직위원장과 위원들의 모습을 봤다”면서 “새로운 GAMEX의 모습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GAMEX 는 경기지부의 젖줄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물론 치과계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했다.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치아그리기 이벤트에는 659명이 참가했다. ‘빠진 내치아는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아그리기는 유치가 빠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 대상은 선율(서울 봉화초) 학생에게 돌아갔다. 퀴즈 대잔치는 30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가 얼굴기형환자를 돕기 위한 ‘202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오는 9월 3일(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코로나19로 두 번 연속 언택트 대회로 개최돼 왔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엔데믹시대를 맞아 4년 만에 다시 한강을 달리며 실외에서 개최돼 참가 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6월 1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3,50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파나소닉 구강세정기’가 참가자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 이하 ‘의료중재원’)은 2022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 (이하 ‘통계연보’)를 발간했다.통계연보는 ‘18년부터 ’22년까지 5년간 처리한 의료분쟁 제도운영 관련 통계 데이터로 조정 신청, 조정 개시, 조정·중재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지난 5년간 치과 평균 조정신청 금액을 보면 2018년에는 1천 8백 326만 원이었으며 2019년에는 1천 6백 808만 원, 2020년에는 1천 9백 722만 원이었다. 2021년에는 1천7백 747만 원, 2022년에는 2천 5백 25만 원으로 지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2023년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 계획’을 공고했다.평가대상은 전문병원 중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의 진료 실적이 있고 자료제출 기간의 시작일 전일 기준으로 병원급인 의료기관이다.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에서 평가지표 중 하나인 ‘의사 1인당 환자 수’에 한의사는 포함되지만, 치과의사와 전공의는 포함되지 않는다. 평가영역별 지표는 의료 질과 환자안전 70점, 공공성 20점 그리고 의료전달체계 1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가장 점수가 높은 의료 질과 환자안전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 5월 30일 오후 치협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무효 소송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박 협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협회 정관에 의거해 협회장을 선택하는 주체는 선거를 통한 회원들이며, 그 선거를 관리하고 집행하는 기구는 정관에 명시된 선거관리위원회”라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선관위가 세 후보의 이의 신청까지 모두 심의한 결과, 박태근 후보의 당선을 공식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의 결정에 불복해 선거 무효를 위해 세 후보가 소송을 진행하는 것은 정관과 규정을 무시하고 회원의 명령과 선택을 거부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한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0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3)’가 5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코엑스 전역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SIDEX가 첫발을 내딛었던 2001년 이후 2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20주년 기념 SIDEX 2023 에 총평하는 기자간담회가 28일 개최됐다. 강현구 회장은 “큰 카테고리는 지난 집행부의 계획데로 추진하고 디테일한 부분은 우리의 색을 입혔다. 우리 집행부의 칼라는 다음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의료기기법」, 「위생용품 관리법」 등 총 6개 법률 개정안이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으로 그간 검사관이 하던 수입신고 서류 검사 업무를 자동화된 전자 심사로 전환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현재 업무시간에만 가능하던 수입신고 서류검토가 365일, 24시간 가능해지고 하루 정도 소요되던 서류 신고수리도 5분 이내에 완료된다.식품 등의 표시
민방위 훈련 중 치아가 손상된 재해부상군경이 보철구(의치, 임플란트) 비용을 민간보험으로 보상받았더라도, 사용연한이 지났다면 새 임플란트 비용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화성시가 보험회사로부터 이미 보상을 받았다는 이유로 보철구 지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부당하다며 거부 결정을 취소할 것을 시정권고했다. A씨는 2014년 민방위비상소집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치아 11개를 잃었다.A씨는 2015년 자동차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았다. 이후 A씨는 2018년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오는 6월 9일(금) 12시부터 16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b구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로 정했다. 아울러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은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해 구강검진과 함께 아동을 위한 불소도포 예방처치도 시행한다. 아울러,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전 이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주최하고 YESDEX 2023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울산·경북·경남치과의사회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Big Step to New Era’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지난 5월 27일(토)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이지호 조직위원장은 특히 yesdex consensus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학술 강연중 하나인 임플란트주위염 강의를 강조했다. 지난 10~
일정 수련기준을 충족치 못한 외국 수련자에 대한 전문의자격인정처분 취소 판결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 (회장 주성우 이하 전공의협) 은 지난 5월 4일 대법원 판결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치협의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전공의협은 “이번 판결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운영중인 치과의사전문의 체계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것으로 객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특히 이번 판결로 인해 2018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사회가 자격인정을 불허했던 5인 중 1인의 자격이 법원을 통해 불인정됐으므로
최근 고령 인구 증가로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보건소장의 전문성에 대한 주민 기대도 커졌다. 그러나 지방에서 의사 보건소장을 영입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에 업무 강도는 높기 때문이다. 보건소장은 지역 보건 업무를 총괄한다. 환자 진료는 물론, 행정 업무도 봐야 한다. 일반 병의원에 비해 업무량도 많고 부담도 크지만, 급여는 공무원 임금 수준에 그친다. 억대 연봉을 받는 의사 입장에선 굳이 지원할 이유가 없다. 인구 20만 명이 넘는 거제시는 2021년에도 의사 출신이던 전 보건소장 후임을 선발하려고 수차례 공모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24일(수) 오후 4시에 8층 대강당에서‘전임 병원장 이임식 및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취임식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병원 이사장),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전임병원장, 전임학장 등을 비롯한 원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6대 구영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7대 이용무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지난 4월 21일 제7대 서울대치과병원장으로 임명됐다.이용무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장기화된 경기침체가 전반적인 경영 여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김정현 회장)는 2024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컨퍼런스(DENTEX 2024)가 오는 2024년 1월 14일(일)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정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참가업체 유치를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DENTEX 2024는 코엑스 D홀 7,281㎡ 면적에 치과기자재 전시 300부스와 150석 규모의 강연장을 설치할 예정이다.모집분야는 치과기자재 및 장비, 진단용 기기, 의료용품 및 소모품, 임상검사 및 방사선 관련기기, 전자차트, 의료관련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온라인 정보업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무회의를에서 ‘간호법’에 대해 재의요구(이하 거부권)에 나서자 간호계가 즉각 반발에 나섰다.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은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간호사들이 준법투쟁을 전개하고, 다른 보건의료직능의 면허업무에 대한 의사의 지시를 거부하겠다”며 PA 간호업무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따라 사실상 불법이지만 관례적으로 해오던 대리처방, 대리수술, 대리기록, 채혈, 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항암제 조제 등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어서 병원 내 의료공백이 예상된다.또한 간협은 간호사 면허증 반납 운동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