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신흥연송학술재단(박영국 이사장)과 대한치의학회 주최로 지난 12일(금)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됐다.제20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는 윤형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선정됐으며 박영국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이 시상했다. 연송상은 권재성 (연세치대) 교수, 치의학상은 임현창 (경희치대) 교수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윤형인 교수는 “부족한 제가 거인의 어깨 위에 나란히 설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학들과 지도교수님과 동료연구자들께 이 자리를 빌어 존경과 감사의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에서 주관하는 2023년 분과학회들의 학술활동 평가에서 최우수학회로 선정됐다. 분과학회는 대한치의학회 정관 제6조 및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정관 제 63조에 의거하여 회계연도별 학술활동을 보고하게 되어있다.이에 따라 대한치의학회에서는 이들의 국제 ∙ 국내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논문게재 활동, 학술적 커뮤니티 운영 등 여러 학술활동을 분과학회 학술활동평가위원회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8일(금)에 개최된 2023회계연도 제4회 대한치의학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스탭세미나가 '비급여 진료비 보고 제도' 관련 특집 생방송을 17일 진행한다.17일 13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덴올의 스탭세미나에서는 '비급여 진료비 보고 제도' 관련 특집으로 홍선아(대한치과교육개발원) 교수와 김혜영(오스템임플란트) 팀장이 연자로 나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방송에서는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개요 ▲신고항목 ▲자료 제출 준비 과정 ▲자료 준비 시 주의사항 등 제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실제 원클릭을 이용한 자료 제출 과정을 시연해 4월에
프리드리히 니체 著 김신종 譯 페이지2 북스 출판사 2024년 3월 11일 발행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니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고독을 선택했고, 깊은 사색으로 인생의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애썼다. 이러한 이러한 니체의 태도가 담긴 책이 바로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원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이 책에서 니체는 자신의 분신이자 주인공인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여러 메시지를 전한다. 그중에서도 지금 시대에 가장 울림이 깊은 메시지는 아마 “사람을 싫어해도 괜찮다”일 것이다. 적당한 거리두기도 아니고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 이하 푸르고)가 지난 3월 16일 1회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5Matrix 핸즈온 세미나 5회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회차 세미나는 이동운 (원광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Hard Tissue Management 2, Advanced GBR 을 주제로 △Ridge Split + Mini-Block Graft △Vertical ridge augmentation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5회차 강의는 조용석 (22세기서울치과) 원장이 Essence of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12일~13일 COEX Hall D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에 참가,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와 함께 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영유아,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아동이 훌륭한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아동의 신체·마음 건강 증진방안의 모색을 통해 사회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참신한 놀이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어린이 동아,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일리톨버스를
신간 『소아청소년 근관치료학』은 유치와 초기 영구치 치수 치료의 최신 지견을 다룬 책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수 재생 관련 미래의 치수치료를 다루는 한편, 전통적 치료법까지 망라했다. 따라서 이 책은 소아치과 분야에서 최근 20년간 발전·축적된 치수조직 이해를 다룬 과학적 지식으로 치수의 다양한 병적 상태를 적절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치와 초기 영구치에서 치아우식으로 인한 치수감염을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서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성인의 치수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더불어 소아청소년치과학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4월 3일(수)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치위협 19대 집행부의 2024년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치위협은 고령화 사회 진입 등 환경변화를 대비한 치과위생사의 활동 영역 확대와 이를 통한 구강건강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 역할과 함께 유휴치과위생사의 원활한 현장 복귀 및 재취업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우선 과제로 밝혔다.전문치과위생사 양성 및 시범사업은 올해 고령 인구가 많은 지방 지역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중앙 연구소에서 전 세계 치과인이 모이는 '2024 OSSTEM WORLD MEETING'(이하 오스템월드미팅)을 개최한다.'Magic of Leading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스템 월드미팅은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 치과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토론과 세미나는 물론 핸즈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간 52개국에서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오스템월드미팅 참여를 위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1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 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Black Course’ 세미나를 진행했다.강의는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조용석 원장의 수술 파트는 △Principle of sinus bone augmentation, △Fine and swift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technique, △Hands-on with egg and pig sinus model 등 4
치과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을 리드하는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또 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장을 흔들 아이템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시장에 나온 골이식재의 가장 적은 용량의 반도 안되는 0.1cc의 용량으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번에 런칭한 나스호른 0.1cc는 높은 친수성을 지녀 신생골 형성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공성 천연구조를 가진 골이식재로 전세계 1위 골이식재와 비교해보아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또한 3차원 입체 다공구조로 친수성이 높고 혈액과 세포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상호 연결된주고가 특징이다. 뿐만아니라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계절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 수복과 디지털을 주제로한 학술집담회가 개최됐다.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지부장 허중보, 부울경지부)가 지난 4월 6일 부산 해운대 센텀 벡스코 제 1 전시장에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심미로운 만남’을 주제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강의는 먼저 조동현 (조기종 치과) 원장이 ‘Crack tooth의 접착수복을 활용한 접근’을 주제로 균열치아를 심도별로 분류하고 다양한 디지털 진단방식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학적인 측면에서의 균열의 진행억제 원리를
지난 호에서는 치과에서 쓰이는 상병명의 구성과 기본진료 시 적용할 수 있는 상병명에 대해 알아보았다. 상병명 코드를 모두 외울 순 없지만 진료별로 자주 쓰이는 상병코드만 숙지하고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보험청구 시 상병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진료별 자주 쓰는 상병명에 대해 알아보자.K03. 치아 경조직 관련 상병을 먼저 보자. 지각과민 처치의 경우도 ‘마모’와 관련된 상병으로 K03.1- 상병명을 적용한다. 난발치의 경우 주로 근관치료로 인해 치근이 치조골에 유착이 되는 경우가 많아 K03. 코드 중
컨설팅 담당 치과에서 채용 면접 인터뷰를 진행할 때 이전 치과에서 퇴사한 이유, 우리 치과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병원 내 시스템의 존재 여부이다. 하지만 시스템이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구축해야 할 지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을 어려워한다. 우리 치과가 어느 정도 시스템을 갖춘 치과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려면,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 직무 기술과 업무 분담이다.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병원 내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 수행할 과제의 나열이 직무 기술, 병원에서 꼭 실행해야 하는 업무가 담당자에 의해 적절
가장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방송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4월 9일 치과의사가 직접 만든 hopper 진료복 특집을 진행한다.이번 방송에서는 구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헤택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할인이 적용된다. 4월 9일 방송되는 hopper 진료복은 27년차 치과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제품으로 ‘좋은 진료복’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hopper 진료복은 골프웨어 제작기술이 적용돼 땀 흡수성이 뛰어나다. 진료 시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을 고려한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최남섭 고문은 국민구강보건향상과 더불어 사회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북한과 사회 빈곤계층의 구강증진과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현종오 치무이사는 치협에서 홍보・대외・치무이사를 고루 역임하며, 대한민국 구강보건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적극적 참여하는 동시에, 15년간 꾸준히 소외계층과 재난지역에서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헌신해 왔다.아울러, 이날 치과계에서는
물론 유일한 박사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다. 많은 장점도 있었으나 단점도 없지 않았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다. 탁월한 지도자들에게도 그런 양면은 있는 법이다. 그는 일상에서 접하는 사소하고 작은 문제들을 대할 때도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민족에 대한 봉사정신을 잊지 않았다. 언제나 사익을 위해 소탐대실하지 않고 타인과 사회의 이익을 먼저 생각했으며, 다툼과 갈등이 있으면 자신의 이익과 요구를 양보하려고 했다. 평범한 사람들은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 그는 먼 곳을 보고 큰 것을 생각했다.그런 큰 마음과 생각이 있었기에 척박한
10. 어려운 증례의 해결법 및 Sinus graft(GBR)1) 치조골이 얇거나 골질이 약한 경우치조골이 앒은 경우 치조골을 넓혀주기 위해서 Split technique에 의해 initial drill에 의한 Bone Channeling 후에 치조골을 expansi on 시켜줄 수 있다. 또한 골질이 무른 D3, D4 Bone의 경우,특히 상악골의 osteocompaction을 위해서 Osteotome(그림 17)이 이용될 수 있다. 최근 Reverse drilling concept에 의한 osteocompaction 시키는 Dr
후기 입체파인 1912년 입체파는 분석에 의해 획득된 추상적 구조와 실제의 형태를 결합하여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 냄으로써 종합적 입체파를 형성하게 된다. 이 시기는 하나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그 속에 분석적 입체주의를 절충시킨 것이며 여기서 기존의 작은 분석적인 면들은 사라지고 보다 큰 기하학적 형태를 구축하게 된다. 이것은 분석적 입체파가 자연히 화면구성에만 치중하여 해체된 면으로만 대상을 파악함으로써 물체가 지닌 리얼리티의 이미지가 사라지는 위기를 인식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종합적 입체파에서는 분석적 입체파 후기에 시도되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