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방사선 방어’란 촬영실 내에서의 방사피폭방지 및 촬영실외부의 방사선량을 적절히 통제함으로써 환자와 방사선관계 종사자, 그리고 방사선시설 주변에 상주, 통행하는 일반 사람들이 방사선으로 받는 위해를 막기 위한 모든 행위나 시설을 말한다. ‘방사선 방어시설’이란 방사선 피폭을 방지하기 위하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설치한 장소에서 이동가능하거나 제거할 수 없는 ‘방사선 차폐시설’과 ‘방사선장해 방어용 기구’를 통칭한다.1) 콘빔CT(CBCT)실의 방어목적CBCT는 치과병, 의원에 설치되는 진단용 방사선기기 중 가장 많은 방사선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 제34회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이재목)가 4월 12(금), 13(토)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Periodontics in an era of hyper-change’라는 대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했다.첫날인 12일에는 전공의들이 구연발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임상증례를 발표했다.이후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적 사고 전환’이라는 주제로 이경용 (경북대 예술대학 디자인학과)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급변하는 기술과 달라진 세대의식,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경희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병원장 이근우)은 4월 5일에 경희대 치과대학장실에서 교육, 연구, 진료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근우 병원장은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은 지난 1월 신축 개원을 맞아 경희치대와 경희대치과병원과 교육 이외에 연구와 진료 분야에서도 보다 적극적 교류를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종혁 학장은 “경희대 치과대학생들이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의 특화된 진료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지난 4월 14일 김재윤(연수서울치과) 원장의 ‘임플란트 Basic Surgery Hands-On Cours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초심자를 위한 특별 세미나로 임플란트 식립이 10개 이하이거나, 오프라인에서의 모델, Pig trotter 등 실습 Hands-on을 집중적으로 해보고 싶은 연수생이나 임플란트 첫걸음을 떼는 초보자를 위한 오프라인 코스다. 따라서 이번 강의는 임플란트 깊이 조절, Path position 등 실제 임상 케이스에 연관하여 직관적으로 이해를 높여주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가 지난 22일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50억 원이다.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 수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양 사는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수준의 초정밀 로봇 기술을 적용한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상품화했다. 정밀도를 개선을 위해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데이터를 활용됐다.미국 시장 진출도 속도를 낸다. '자동화 및 공장화된 기공소'를 미국에 설
(사)바른이봉사회(회장:김정기) 소속 장성호, 김영석 원장이 올해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장성호, 김영석 원장은 그동안 대한치과교정학회와 (사)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긴 기간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 사업으로 2024년까지 1757명의 청소년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장성호 원장은 “묵묵히 봉사하고 계시는 회원분들도 많으신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노동조합(지부장 박창호)은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닷새간 병원 본관 현관 앞에서 ‘봄맞이 불우 환자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이 주관하며, 2006년 시작된 바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된 기간을 제외하면 15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다. 일반 잡화,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또, 노동조합은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환자 돕기를 위해 병원에 기증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병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병원과 노동조합 간의 협력을 보
윤민호(더바른윤치과) 원장과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신간 『엔도톡』을 출간했다.이 책은 윤 원장과 최 원장이 엔도에 관한 카톡 대화를 정리한 것으로 GP의 엔도 성장기라고 할 수 있으며 근관치료를 알아가는 과정의 윤원장과 최 원장의 카톡 대화내용을 고스란히 담았다. Access opening, 특히 dentin shelf 부분과 C-shaped canal에 대한 도해 등, 윤민호 선생님의 많은 데이터들이 이제 막 근관 치료를 시작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의 내용에는 진단, Access opening,Cana
오는 2025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100주년 기념사업’의 사업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치협은 지난 4월 16일 정기이사회를 개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별도 회계를 신설하는 한편,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치과기자재전시회’와 부대행사 등이 포함된 약 32억 원 규모의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의결했다.이번 이사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적인 기틀이 마련된 만큼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이날 이사회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는 X-ray 기기인 ‘N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유서 깊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X-ray 기기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김창기 국세청장이 4월 17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 강원도 원주 본사를 방문해 중소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지원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중부지방국세청장, 원주세무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네오의 제품 전시관에서 △YK Link System △CMI implant △ SCA, SLA Kit 등 네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들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수출 현장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네오바이오텍이 개발한 치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가 지난해 출시한 T2 Plus의 영상품질 및 편의성이 향상되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신규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구매 고객도 이번 무상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어 보다 뛰어난 성능의 T2 Plus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이번 업그레이드 핵심은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노이즈에 대한 영상처리 성능 개선(Metal Artifact Reduction) 및 CT 판독 소프트웨어(SW)인 'One3'의 편의성 강화다.T2 Plus는 업계 최고 스펙인 0.05mm Voxel size를 구현할 수 있어
제12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김현종 (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3월30~31일 개최된 제18회 2024 DV Conference에서 진행됐으며, 김현종 원장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우수한 치의학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다음해에 개최되는 DV Conference의 특별 연자로 초청된다.Q ‘샤인학술상’을 수상한 소감은A. 분에 넘치는 큰 상을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우리나라의 경우 은퇴나 정년후의 삶을 제2의 인생이라고 할 만큼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시기다.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와 학장과 병원장을 역임한 조인호 교수는 은퇴 후 개원이 아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를 선택했다. 작년 기준 매출 1조 2,083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 오스템의 성장과 함께 제 2의 인생을 오스템과 함께하고 있는 조인호 교수는 지난 2020년부터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으로서 재직하고 있다.그의 특별한 선택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꽃향기 그윽한 금요일 오후 오스템 마곡 사옥에서 조인호
'장밋빛 시대'는 여인과의 사랑으로 그림에 불안함이 느껴지지만 한층 밝아진 분위기가 나타나는 시기로 초기인 ‘청색시대’를 거친 후 전개되었다. 이 시기의 작품들 여 시 피카소가 파리에 머물 때 그려졌지만, 오늘날 그것들은 그의 초기 작품들과는 달리 스페인 화풍이 아니라 프랑스 화풍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2년의 기간 동안 피카소는 전과는 달리 붉은색과 분홍색을 많이 사용했다.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것은 그가 많은 그림들의 주제로 삼았던 페르낭드 올리비에와의 로맨스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즉, 이 시기는 파리에 완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턱관절 물리치료기 ‘TM-Sono+’를 출시했다.TM-Sono+는 초음파(1MHz, 3MHz), 중주파(4,000Hz), 온열(최고 40℃) 치료 기능을 갖춘 치료기로, 초음파와 중주파로 동시에 치료가 가능해 치료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초음파는 관절의 깊은 곳, 중주파는 근막 안쪽까지 자극을 전달할 수 있어 턱관절 치료에 효과적이며, 온열 치료는 경피 조직의 모공을 이완시키고 관절의 경직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또한 TM-Sono+는 국내 최초 크리스탈 초음파 진동 소자 하나가 1MHz
성인교정 심포지엄이 오는 4월 28일(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효율교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미 국제적 추세인 성인교정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체계적 진료기법 개발과 임상에서의 보급을 목적으로 1993년부터 매년 4월에 한국성인교정연구회(회장 박영철)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993년부터 진행되어 온 성인교정 심포지엄은 올해도 역시 메머드급 연자가 총 출동한다. 먼저 이기준(연세치대) 교수가 상악확장이 필요한 경우 효율을 고려한 임상 가이드라인을 증례와 함께 제시함으로 효율적인 교정치
100년 연세치과보철학 보철과학교실 창립5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와 기념식이 지난 4월 6일 (토)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미국의 Northwestern 치과대학을 졸업한 Dr. McAnlis가 세브란스병원 치과 과장인 Dr. Boots의 부름을 받고 1921년 내한해 치과 보철 및 수복치료를 시작한 해를 기념하여 연세보철학 100년의 의미를 담았다. 1967년 정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치과보철학 교실을 창립한 1974년을 기점으로 50주년을 맞았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기준 학장은
세계보건기구는 ‘구강건강은 건강한 치아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신건강의 척도 이며 웰빙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 연령과 계층간 지역간 구강 건강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저소득자나 이주노동자, 중중장 애인에서 구강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치아건강수준은 OECD 하위권이며, 계층과 집단 간 구강건강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시민연대 의 주장이다.# 치과 본인부담금 의과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강현구 회장은 “시덱스 행사준비가 착착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내년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전초행사로 생각하고 이번 시덱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렬 조직위원장도 “이번 시덱스는 100주년 기념행사의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생각하고 시덱스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전시회가 되는 포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