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정의 총아가 바로 투명교정 환자의 사소한 요구 실현하는 블루오션

차현인 원장의 투명교정에 대한 책은 15년전부터 준비했다. 그전에 투명교정의 이해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 책은 에세이 형태로 출간됐다. 그래서 출간 후 바로 조금 더 깊이 있고 과학적이고 학문적으로 접근하고자 오늘의 이책의 다시 준비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투명교정의 이해는 그의 투명교정에 대한 체계적이고 연구적이고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6년 전 그 책을 발간하자마자 바로 새로운 책의 출간을 꿈꿔왔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이번에 출간한 투명교정학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지난 6년 동안 차 원장의 다양한 체험과 임상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세미나를 통해 강의를 하면서 답을 찾지 못한 질문들을 밝혀주고 있으며 기존의 책의 내용에 20~30%를 토대로 그것보다 방대한 내용을 담았고 체계화시키려고 노력했다. 성큼 여름이 다가온 어느 저녁 그를 여의도에서 만나봤다. (편집자주)

 

“디지털화는 이제 시대적 흐름입니다”
최근 투명교정학이라는 책을 출간한 차현인(여의도백상치과) 원장은 4차 산업 혁명은 기존의 굴뚝 산업에 디지털을 도입해 강력해 지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투명 교정은 장치를 만드는 것이므로 굴뚝산업과 비슷하지만 그 과정은 디지털에 의존하게 되므로 결국 투명교정은 디지털의 발달과 그 흐름을 같이 하게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인터넷의 발달로 투명교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의 교정의 총아가 바로 투명교정이며 디지털 교정은 투명교정이 대표적입니다.”차 원장은 투명교정에서는 디지털이 필수며 디지털로 투명교정을 해야 그 효과가 더 뛰어나므로 투명교정에 디지털이 필수적으로 결합하게 된다고 한다.

치과산업이나 4차 산업혁명의 관점에서도 디지털에 있어 투명교정은 상당이 중요한 위치며 선도할 수 있는 위치라고 말한다. 만약이 시장이 사장된다면 시간을 30년 전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며 다시 아날로그로 회귀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투명교정은 치의학의 발전에도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술식입니다.”

교정소비자들의 욕구나 교정의 혜택을 대중화할 수 있는 것인데 이를 축소하는 것은 교정시장의 축소를 의미한다.

따라서 투명교정을 통해 오히려 시장이 커지는 것이며 결국 그것이 새로운 블루오션이자 가스펠이라고 말한다. 기존의 브라켓 교정만으로는 교정 시장의 파이를 키울 수 없다.

지금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투명교정치과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투명교정 전체에 번졌다.

“불행한 시기에 책이 태어났습니다.(하하) 그런데 역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학문적으로 제대로 공부하고 연구해야 함에 일침을 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에 오히려 이 책이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오히려 가장 마굿간에서 태어났지만 고귀한 것이 바로 이 책의 의미라고 했다.

차 원장이 이번에 출간한 책은 투명교정에 대한 기전에 대해 논(論)한 차 원장의 고민에 대한 흔적이다.

따라서 상업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 투명교정에 대해 또 한 번 나침반 역할과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투명교정의 혼란기에 오히려 이 책이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그는 재밌게 어려움 없이 이 책을 보고도 투명교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하게 기술했다. 투명교정의 기본원리부터 생역학, 재료학과 치아이동에 이르기까지 투명교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투명교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투명교정의 다른 특성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여성성이라고 한다.

화성에서 온 장치와 금성에서 온 장치처럼 남자의 눈으로 여자를 대하면 힘들 듯이 투명교정을 기존의 브라켓 교정과 함께 동일시하여 이해해서는 안되며 기존의 교정과는 다른 관점에서 이해돼야 한다.

투명교정의 장점은 일단은 붙이지 않고 심미적이며 움직이는 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가 빠른 장점이 있다고 한다.

투명교정을 하면 60%~70% 이상은 심미적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전통적인 와이어교정과 보는 기준이 다른 장르며 다른 방법으로 해결이 된다고 설명했다.

“상상한 데로 실현이 되는 것이 바로 투명교정입니다.”

기존의 브라켓 교정은 교과서대로 치료했지만 환자의 욕구는 변화됐다. 그 욕구의 변화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투명교정이다. 이동을 통해 상상한 데로 환자들이 원하는 교정을 할 수 있다.

물론 약간의 치아삭제나 조정은 있으나 토끼치아의 경우의 기존의 교정치료에서는 할 수 없지만 투명교정에서는 이를 가능케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브라켓 교정만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사소한 욕구를 채워 주는 것이 바로 투명교정라고 말한다.

“소원을 말해봐 하면 그 소원을 가능케 하는 것이 투명교정입니다.”
즉 기존의 브라켓 교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환자들의 사소한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투명교정이다.

결과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또한 청소년기에 교정을 하지 못했거나 직업적인 여건 때문에 브라켓 교정을 할 수 없는 40대 이상의 환자들에게 투명교정은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블루오션이라고 말한다.

교정의 기회를 놓친 환자들의 수요는 상당하다고 한다. 실제로 70%이상의 환자가 40대 이상의 환자다.

“미적인 욕구는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포기되는 것이 아닙니다.”
차 원장은 이러한 의미에서 의미 있는 교정이 바로 투명교정이며 직업모델이나 관악기 연주자들은 브라켓 교정이 불가능하지만 투명교정은 가능하다고 한다.

“투명교정은 가스펠이자 희소식이며 브라켓 교정으로 할 수 없는 교정은 대륙만큼 큽니다.” “상상력을 발휘하면 대단한 결과가 나옵니다. 그 상상력은 바로 임상가의 몫이죠”

차 원장은 이 책에서 보이지 않는 무(無)를 유(有)로 창조하는 법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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