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보험위, 워크숍서 하반기 중점사업 논의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보험위원회(위원장 김영훈, 이하 보험위)가 지난 16일 수원 인근에서 시·군분회 보험담당 임원과 보험위원 워크숍을 열고 하반기 중점사업을 논의했다. <사진>

▲ 이날 워크숍에는 보험위원 및 분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포 및 수원분회에서는 분회장과 최유성 회장과 치협 김수진 보험이사가 참석했다.

이기호(성남분회 보험이사) 위원이 TMD를 주제로 소염 진동제 처방의 의미와 무치악 환자에서 자주 발생하는 악관절변위에 대한 대처법과 보철물 제작 시 악관절에 미치는 영향과 TMD와 혼동되는 근육긴장이상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김수진 보험이사는 올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항목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이사는 보장성 확대 추진 배경과 치과의 보장성 확대 항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문재인 케어의 추진 배경과 세부 추진방향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와 함께 향후 치협의 대처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전철완 보험이사는 지난 1년간 보험위 활동사항을 브리핑했다.

수가협상단으로 참여한 김영훈 부회장이 수가 협상 과정과 결과에 대해 브리핑했다.

한편, 보험위는 원데이 보험연수회, 분회 보험교육, 회원 1대1 상담, GAMEX 보험강의, 관련단체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GAMEX 2018에 맞춰 배포될 보험청구 책자 초안 작업이 현재 80% 정도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성 회장은 “보험파트는 개원의에게도 중요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생존의 방편”이라면서 “보험위의 노력이 경기도와 치과계, 나아가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건강보험제도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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