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함 뒤에 묻어나는 포근함이 더 인간적으로 다가 와

“인테리어가 곧 개원의 시작이었습니다.”

웰컴치과 박군배 원장<사진>은 부산 금정구 장전로에 40여일 전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65평 규모의 웰컴치과는 깔끔한 흑백의 조화가 돋보이는 세련됨을 느끼게 한다. 거기에 내추럴하고 자연적인 느낌은 포근함 마저 느끼게 한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하니까 이러한 세심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인테리어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박 원장은 개원입지를 찾으면서 인테리어 준비를 시작했다.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서 소개받은 곳과 여기저기 그의 인테리어 컨셉을 맞춰 인테리어 해 줄 곳을 찾아서 다녔다고 한다.

“병원의 인테리어는 일반 인테리어와는 달리 훨씬 까다롭고 엄격해야 합니다”

바로 진료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처음 개원부터 페이닥터 때의 경험으로 환자에게 제공하는 진료라는 서비스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왔다고 한다.

처음에 오스템 인테리어사업연구소가 있다는 소문만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산지역은 아직 오스템 인테리어가 일반화 되지는 않아 망설임은 있었지만 오스템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일반적인 인테리어와 달리 병원의 인테리어는 전문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서 오스템의 인테리어사업연구소는 박 원장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실제로 해 보니 구석 구석 세심한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박 원장은 무엇보다 신규 개원인 만큼 깔끔한 느낌을 추구했다. 공사기간은 거의 40여일이 걸렸다.

박 원장은 부산에서 나고 자랐으며 이 곳은 학창시절의 꿈과 열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인근에 래미안 아파트 세대 수가 2천 세대 정도다.

“이제 정신을 차린 느낌입니다. 세세한 것은 보강하고 보충하면서 만들어 갈 겁니다.”

지난 3년 동안 서면 웰컴치과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치과이름도 웰컴치과로 지었다.

부산치대 ‘덴타포’ 음악 동아리 선배들과의 인연으로 웰컴치과에서 진료를 하게 됐고 오늘의 웰컴치과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웰컴치과는 그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더 나은 진료와 최선의 진료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최고의 진료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철학과 컨셉이 그의 인테리어 컨셉과 같이 하고 있다.

“최선의 진료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가격과 환자 수는 고민해야 할 부분이죠”

그는 언제나 최선의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테리어가 완성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함을 추구하고 흑백의 조화와 함께 차가움을 보완한 내추럴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스톤 재질의 마감재가 차가워 보여서 조금 더 그것을 보완 할 수 있는 목재를 선택하여 포근함으로 마감했다.

그는 인테리어가 최고의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연구소의 선택은 탁월했다고 한다.

“앞으로 새롭게 채워야 할 부분도 더 많습니다. 그것을 하나씩 채워 나가야죠”.

▲ 부산웰컴치과 박군배 원장

생각보다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은데 이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오스템의 인테리어다.

하지만 시작 전에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하며 생각보다 더 자세하게 그림을 그려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선택의 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러한 선택의 순간이 병원 경영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비운 만큼 채울 수 있다는 또 다른 진리를 체득할 수 있었다. 그는 오늘도 비움을 채워가기 위해 또 하나의 꿈을 키워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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