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라이브 서저리, 우수한 화질로 수술 현장 생생함 전달
분야별 4개 세션 진행⋯ OneGuide 등 오스템 제품도 인기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4월 28~3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OSSTEM World Meeting 2018 MOSCOW’를 개최했다. 오스템 월드미팅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총 36개국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날인 28일에는 이수영 원장과 김용진 원장, 조용석 원장, Dr. David Chong, Dr. Marcus Lastimado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핸즈온 후에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C World Director Workshop이 진행돼 전세계 오스템 디렉터 간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29일은 오스템 월드미팅 심포지엄 본행사를, 30일에는 이수영 원장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이틀 간 진행된 핸즈온 강의는 25개국 200여 명이 등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스템의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정적인 제품들과 실습 교보재를 활용한 핸즈온은 참석한 원장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7개 강의와 1개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이수영 원장과 김용진 원장이 함께 ‘Current Techniques & Concepts in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오스템 OneGuide System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진행 후에는 참가자들이 OneGuide System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월드미팅 라이브 서저리는 더욱 정확하고, 편리해진 원가이드 키트를 활용해 이뤄져 주목받았다.

김기성 원장이 러시아 모스크바 행사장으로 라이브 중계하고, 새로워진 덴플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해 행사장에 참석치 못한 치과의사들에게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날 생중계는 전세계에서 2,400여명이 시청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우수 포스터 30여편과 함께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학문을 비롯하여 다른 치과의사들의 임상노하우, 그리고 오스템의 우수한 제품들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던 훌륭한 행사였다”고 칭찬했다.

아울러 오스템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은 이번 행사에서 다른 제품군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뷰센 치약과 쿨가글 체험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가이드 시스템을 직접 데모한 러시아 한 원장은 “드릴 절삭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정확도가 높아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행사 첫 날 진행된 오스템 월드 나이트도 열기가 뜨거웠다. 러시아 전통발레와 서커스로 시작한 행사는 화려한 마술쇼와 카프카스 댄스 등 러시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면서 참석한 1,700여명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2019년 오스템 월드미팅은 5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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