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토)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와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 이하 전북지부)가 지부 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로써 두 지부는 앞으로 향후 행사에 두 지부가 적극 참여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지부는 오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6월 9일에 개최하고 이를 위해 경북지부 임원이 참관키로 했다. 아울러 전북지부는 오는 9월 30일에 예정된 경북지부 골프대회 때 상호협력을 위해 전북지부 임원진이 참석해 영호남의 화합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일 회장은 “영호남 지부간의 화합된 모습을 통해 치과계의 진정한 하나의 의미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장동호 회장은 “열정 가득한 경북지부 임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 지부 간 화합을 통해 새로운 역사의 페이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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