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임플란트 상실율은 환자의 4.4%…조기 치주염환자나 흡연자도 상실율 높아

지난 2014년 스웨덴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이나 상실에 대한 연구를 진행됐다.

이 연구는 전문의나 대학병원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생존율을 평가하는 연구로 스웨덴의 4,716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했다. 모든 환자는 지난 2003년에 임플란트 지지형 수복치료법을 받았다.

 

# 흡연자나 조기 치주염 환자에게 초기 상실 더 나타나

2,765명의 피험자중 2,367개의 임플란트를 제공 받은 596명이 치료법을 받은 지 9년 후 임상 검사에 참여했다.

이들의 임플란트 초기 임플란트 상실은 환자의 4.4%(임플란트의 1.4%)에서 발견됐다. 치료법 9년 후에 검사된 환자의 4.2%가 후기 임플란트 상실로 나타났다.(임플란트의 2.0%). 전체적으로는 환자의 7.6%가 최소 1개의 임플란트를 상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오즈비는 흡연자나 치주염 (periodontitis)의 조기진단 환자에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길이가 10mm 미만이면서 특정 브랜드에 해당하는 임플란트가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해 더 높은 오즈비를 보였다. 따라서 임플란트 브랜드가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는 지난 2003년 스웨덴에서 65세 이상의 환자에 대한 연방 보조금이 높아졌고 그 결과 이 환자군에서는 치료절차들 가운데 임플란트 지지형 수복 치료법이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 환자를 무작위로 선정해 환자 표본에서 사정된 치과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보고다.

이 연구에 사용된 재료는 임플란트 지지형 수복 치료법을 받은 2개 연령군인 45~54세와 65~74세 4,7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플란트는 브랜드별로 분류했다. 또한 임플란트 길이는 <10mm 및 10mm , 직경<4mm 및 >4mm 및 매식(installation) 프로토콜에 대해서도 분류됐다.

치조능 증대술 및 상악동 거상술을 포함한 골 증대술 그리고 예방적 항생제의 사용을 기록했다. 임플란트를 턱 및 전방 후방위치에 따라 분류했다.

전방은 송곳니에서 송곳니까지의 치아 위치에 해당하는 부위로 정의했다. 추가 분류는 보철물의 유지 형태와 송곳니까지의 치아 위치에 해당하는 부위로 보철물의 유지 형태, 상부 구조물의 설계, 보철물 로딩 프로토콜이 포함됐다.

로딩은 임플란트 식립후 4주 안에 상부 구조물을 연결할 경우 초기(early)로 분류했다.

총 9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상실을 평가했다.

상부구조물을 연결하기 이전에 임플란트 상실이 발생한 경우 그것은 초기 임플란트 상실로 간주됐다. 그 후에 상실한 경우 그것은 초기 임플란트 상실로 간주됐다. 초기 임플란트 상실은 2명의 검사자에 의해 환자 파일에서 평가됐다.

환자 파일의 보고된 바에 따라 임플란트 상실의 결과를 기록했다.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해서는 치료계획의 변경, 새로운 임플란트의 식립, 그리고 치료중단을 기록했다.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해서는 새로운 임플란트의 식립, 보철치료법 그리고 재건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 상실을 기록했다.

임플란트 브랜드는 스트라우만, 노벨 바이오케어, 아스트라, 기타 브랜드가 참여했으나 3개의 브랜드가 임플란트의 90%를 차지했다.

#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99.9%가 SLA 표면

아스트라는 99.2%가 TiOblast 표면을 가졌고, 노벨 임플란트의 98.7%가 TiUnite 표면을 가졌다. 하지만 모든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99.9%가 SLA 표면을 가졌다.

환자를 분석한 결과 121명(환자의 4.4%)이 총 154개(1.4%)의 임플란트가 상실된 초기 임플란트 상실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2명이 임플란트 1개를, 10명이 2개를, 4명이 3개를, 5명이 4개를 상실했다.

초기 임플란트 상실의 영향을 받은 121명의 피험자 중 76명(63%)이 새로운 임플란트 식립 시술을 받았다.

임상적으로 검사한 596명중 초기 발생 또는 후기 발생에 관계없이 45명(7.6%)이 임플란트 상실을 경험했다. 총 72개(3.0%)의 임플란트가 상실됐다.

596명중 25명(43%)이 후기 임플란트 상실을 경험했다. 임플란트 46개(2.0%)에 해당됐다. 이 군내에서 13명이 임플란트 1개를 상실했고 8명이 2개를 상실했으며 1명이 3개를 상실했다. 1명이 임플란트 4개를 상실했고 8명이 2개를 상실했으며, 1명이 3개를 상실했다.

이번 연구에서 환자의 4.4%에서 초기 임플란트 상실이 발생한 반면 치료법을 실시한 지 약 9년 후 검사한 환자의 4.2%가 후기 임플란트 상실을 보인 것으로 입증됐다.

모두 합하면 환자의 7.6%가 최소 1개의 임플란트를 상실했다.

또한 흡연자 및 치주염 조기진단 환자에서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오즈비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초기 상실은 임플란트 길이 10 mm 미만이 ‘가장 많아’

결론적으로 환자의 7.6%가 최소 1개의 임플란트를 상실했다.

또한 흡연자 및 치주염 조기진단환자에서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오즈비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길이가 10mm 미만이면서도 특정브랜드에 해당하는 임플란트가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해 더 높은 오즈비를 보였다.

또한, 임플란트 브랜드가 임플란트 상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상실은 드문게 아니며 환자 및 임플란트 특징이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소견에서는 영향을 받는 환자의 비율이 초기에 상실된 임플란트의 비율보다 큰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초기 상실이 임플란트의 0.7% 및 환자의 0.8%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의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임플란트 관련요인들의 분석에서 임플란트 길이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브랜드도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트라우만군 임플란트가 다른 임플란트 브랜드보다 더 낮은 오즈비를 나타냈다 .

이번 연구결과 스트라우만 군 임플란트는 골내(intraosseous) 및 경점막(transmucosal)부분 양쪽 모두를 포함하는 1 piece설계를 가졌기 때문에 이 임플란트 유형에 대한 매식 절차는 비매립방식 소위, 1회법을 필요로 했다.

반면 다른 범주의 임플란트는 2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1회법 또는 2회법 중 하나를 사용해 매식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관해 임플란트 브랜드간에 차이가 관찰된 이유를 현재의 재료로는 검출할 수 없다. 초기 임플란트 상실은 임플란트 매식 후 골조직에 임플란트가 융합하지 못하였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시술부위 준비과정과 함께 임플란트 설계와 관련된 요인들을 고려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치주염의 조기진단은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오즈비가 더 높았다. 치주염은 사람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행하는 질환중 하나며, 치아 상실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질환에 대한 민감성 자체가 높은 오즈비의 이유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질환이 진행되면서 부착소실 및 골 소실이 심화되고 결국 치악 상실되어 무치성 치조능을 유발하게 된다.

# 임플란트 브랜드가 후기 상실에 영향 미쳐

또한 치료법을 실시한 지 9년 후에 내원한 환자 900명중 596명에 대한 연구결과 보철물 연결 후 9년 동안 환자의 4.2%에서 임플란트의 2.0%가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브랜드가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관한 브랜드 간 차이에 대해서도 그러했듯이 이번 재료에서 나온 데이터는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서의 차이에 대해서는 설명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이번 연구는 초기 및 후기에 발생한 임플란트 상실의 결과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개별 환자에게 있어서 임플란트 상실은 임플란트 지지형 수복 치료법의 전반적 치료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환자의 8% 정도가 1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상실했으며 초기 및 후기에 발생하는 상실에 영향을 주는 환자 및 임플란트 관련 요인들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는 증가하는 임플란트 분쟁의 방지를 위해 장기 생존율이 높은 임플란트 브랜드의 선택이 중요함을 입증했다. 특히 분쟁발생율이 높은 60세 이상의 환자에게 장기생존율과 안정성이 확보된 브랜드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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