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는 지난 4월 19일 오후 7시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2018-2020회기 임원위촉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하며 13대 집행부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사진>

위촉장 수여식 후에 진행된 각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에는 임원진 소개와 2년 동안 진행할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구영 회장은 “iAO 2018 학술대회의 감동이 아직 가슴속에 남아있지만, 현실에 안주하면 추락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임플란트 학회, 아시아 임플란트 허브학회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좋은 교유(交遊)’, ‘Knowledge sharing thru close friendship’를 슬로건으로 학회를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교유(交遊)에 있어서 우도(友道)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으로, 상대의 가치 존중에 기반으로 한 외연의 확장을 통해 학회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플란트학은 치의학의 여러 분야의 학문적 성과가 집약된 대표적인 다학제적 분야라고 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 학회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Social Media를 통해 치과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학회 홍보와 교육,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학회지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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