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지난해 대비 매출 4.5% 성장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지난 2016년 대비 매출액이 4.5% 증가해 전년 대비 3.3% 성장률을 보였다.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매출은 유럽에서 1.5%, 북미에서 3.9% 증가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 두 자릿수 성장 (14.7%)을 달성하는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9.7% 성장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과 중국, 러시아, 멕시코는 각각 20% 이상의 가장 큰 성장을 기록했다. 아울러 직접 수복과 전문 관리는 7%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복 재료 매출은 약 4% 증가, 임상 액세서리의 매출은 27%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고정성 보철의 매출은 약 6% 증가하며 커다란 성장을 보였다. 올-세라믹 분야 외에도 합착재료는 특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129명의 새로운 정규 직원을 채용 했으며 전 세계에 3,596 명의 정규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총 129개의 직무가 추가됐다.

한편 이보클라는 올해 시장 확대와 치과의사와 기공사를 위한 디지털 기술 개발 노력에 또다시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International Dental Show(IDS)에서 새로운 Ivoclar Digital 브랜드인 CAD·CAM 제품들을 꾸준히 알려왔다.

Robert Ganley 대표는 “우리는 탁월한 성과를 위해 새로운 시장에 수년간 투자해 왔다”며“ 다양한 성장 동력인 치과진료에 중점을 둔 제품과 시스템은 계속해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심미적인 치과 솔루션 분야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리더 중 하나로서 디지털 심미 발전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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