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2018, 오는 6월 2일~3일 양재동 aT센터 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의 전시회

대한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한국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대회(KDX) 2018 제2차 기자간담회가 지난 10일(화) 협회회관에서 개최됐다.

치산협이 주최하는 KDX 2018는 오는 6월 2일~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치과의사, 기공사, 위생사 3천명이 참가하고 120여개 전시 업체와 300여개의 부스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 임훈택 회장

임훈택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의 노력의 결과로 만반의 준비가 갖춰졌다”고 설명하면서 “성공개최를 위한 절실한 마음이 바로 우리 조직위의 마음이며 고객과 회원사를 위한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가 돌이 지나면 무럭무럭 자라듯이 KDX도 점점 더 무럭무럭 성장할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안제모 사무총장(부회장)은 “결과가 말해줄 것이며 전시가 끝나면 그 진정성이 드러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이번 전시는 치산협이 주최하는 전시인 만큼 국내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신생업체들의 부스전시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저우 전시나 북경 상해 전시 등의 해외전시업체들의 바이어도 참가 할 것으로 보여 그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학술강의도 기존의 강의가 아닌 새로운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수퍼 GP만들기Ⅰ, Ⅱ와 디지털 아날로그를 뛰어 넘다, 하루에 끝내는 교정연수회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전등록에 대한 혜택도 많이 주어진다.

1억원 상당의 경품과 제네시스 G70 자동차도 경품으로 마련된다.

참관객을 위한 Black Dental Price Day를 마련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도 마련돼 보고 즐기는 개념보다는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조직위측은 밝혔다.

안제모 사무총장은 “경품은 우리의 마음을 모두 담았다고 생각한다”며 최대한 많은 혜택과 효과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성공적인 행사를 살려야 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회원사들이 한 자리에 모아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aT센터 1층은 기공과 광주관, 3층은 치과 위주의 독립부스로 운영된다. 2만원 등록비를 내면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요일별로 별도 등록을 해야 한다. 2일을 등록하면 10만원 상품권을 받게 된다.

한편, 내년에는 3일간 진행해서 금요일은 외국인과의 딜러미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업체와의 MOU체결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해외전시부스를 유치해 국내산업의 국제전시화를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전등록은 www.kdxkorea.co.kr 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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