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 오는 4월 21일 22일 세종대 광개토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보철학회)는 제79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의 시대, 보철치료의 원칙’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

디지털 시대의 임플란트 수술과 인상 등 보철방법, 캐드캠과 관련된 내용은 물론 심미, 그리고 보험항목인 총의치, 국소의치 치료와 관련된 내용들을 망라할 예정이다. 그동안 진행됐던 패널 디스커션을 ‘Open debate와 discussion’으로 바꿔 패널이 의견을 내는 방식이 벗어나 연자들 간의 비판적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연자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열정 가득한 젊은 연자와 경험이 많은 연자를 같은 세션에 발표하도록 해서 신·구의 조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해외연자로는 미국 Tufts치과대학 보철과 과장인 Wael Att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악안면 수복 전반에 대해 현재 가능한 방법 및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Att 교수는 독일 Freiburg 대학교 보철과 대학원 및 임상연구센터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IADDM (International Academy for Digital Dental Medicine)의 차기회장, Arabian Academy of Esthetic Dentistry(ARAED) 회장,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Research(IADR) 보철그룹 직전회장으로 보철관련 임상연구는 물론 심미와 디지털 영역의 대가이자 또한 유럽과 미국의 현재 상황을 동시에 소개할 수 있는 매운 드문 연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내년에는 치과보철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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