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학회,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 개설

4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이하 이식학회)가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 아카데미는 치과임플란트 치료의 A to Z 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다양한 증례로 검증된 연자들로 구성된 강의와 실습과정은 임플란트를 제대로 시작하려는 사람뿐 아니라 자신의 임플란트 진료를 되돌아 검증해 보고 싶은 임상의에게도 매우 유익한 강좌다.

증례가 많아질수록 부작용과 후유증이 따라 오기 마련이므로 어떻게 하면 치료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피해갈 수 있을지, 해결하는 방법도 습득할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술식을 빨리 배워서 빨리 임플란트의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는 욕심을 버리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착실히 기본원칙에 입각하여 한 단계씩 발전시켜 나가는 연수과정을 수립하는 것이 임플란트 아카데미의 설립 취지다.

▲ 김영균 회장

김영균 회장은 “임플란트 치료술식은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시술해야 하는 술식이기 때문에 이론과 임상에 걸친 다양한 강의를 듣고 실습해볼 수 있는 제대로 된 중·장기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임상의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집약시킨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태인 디렉터는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있는 많은 임상가들도 보다 발전된 술식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을 다시 한 번 확실히 숙지하도록 하고 실제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술식들을 중심으로 최신지견까지 학습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실제적이고 총괄적인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보험 관련 강의까지 망라하는 총괄적인 강의들로 구성되어 임플란트 진료의 키워드를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학회사무국 T.02-2273-2875로 하면 된다. (www.kaidimplan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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