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아치과 네트워크의 철학은 바로 진료의 차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 지행메디컬센터 2층에 위치한 ABC 치과 전동욱 원장은 온아치과 네트워크의 대변자일 만큼 전동욱 원장의 온아치과그룹에서의 역할은 상당하다.

작년에 처음 시작했는데 지점이 7개로 늘었다. 향후 점점 더 늘어가고 있는 추세여 내년에는 10개로 확장될 예정이다.

“온아치과그룹은 고집 있는 마음으로 치과치료를 한다는 의미로 시작됐습니다.”'

전동욱 원장<사진>은 온아치과그룹의 진료철학을 가장 주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치과라 할 수 있다.

“다른 네트워크도 그렇겠지만 저희 온아치과그룹도 연말이나 여름에는 교육과 워크샵을 통해 실장급에 대한 교육도 진행합니다.”

전 원장이 말하는 온아치과 네트워크의 컨셉은 낮은 가격으로 진료의 승부를 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바로 전체적인 지점이 가격보다는 위생사 위주로 전담진료를 하고 있으며, 재료나 AS에 집중하는 것을 기본적인 모토로 한다.

환자들이 처음에 치과에 올 때는 가격에 민감하지만 우리 온아네트워크치과는 진료의 퀄리티에 더욱 집중하기 때문에 결국은 환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 저렴한 치과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에서 차별화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전 원장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환자들이 치과를 찾지는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 따라서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하게 하면서 진료할 때의 불안감을 없애주며 신뢰하는 의사로 남고 싶은 게 온아치과그룹의 신념이자 철학이다.

또한 많은 진료를 하는 것보다는 적은 진료를 제대로 깊이 있게 하는 것이 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다. 진료를 하고 책임지고 관리하는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 온아치과그룹은 고집 있는 마음으로 치과치료를 한다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환자들은 결과에 대해 모르겠지만 그 결과적인 부분을 높게 목표를 설정하여 최고의 진료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전 원장의 진료철학이다. 진료를 하는 우리가 만족해야 결국 환자들에게 오래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작정 네트워크를 늘리는 것 보다는 이러한 철학을 같이하는 분들과 네트워크를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전 원장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진료 철학의 공유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디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처음 개원 때보다 그 비중이 상당히 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환자들을 설득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시술의 부작용이나 안전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도록 변화하는 디지털화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 바로 디오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라고 한다. 이러한 장점과 네비게이션의 편리함을 설명하면서 환자들을 이해시킨다고 한다.

ABC치과 신환의 반 이상이 기존 환자의 소개로 내원한다. 어떤 면에서는 네비게이션이 비싸다고 하지만 결국은 네비게이션을 선택하게 된다. ABC치과는 네비게이션을 꽤 많이 심는 편이다. 빨리 끝나고 안 아프고 시술 후 일상 생활에 바로 복귀가 가능한 점은 환자들에게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온다.

▲ ABC치과의 전동욱 원장

실제로 디오 네비게이션으로 시술을 하면 한 악당 4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너무 짧고 안 붓고 안 아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우리가 100가지를 차별화 해도 환자들이 느끼는 차별화는 5개 정도도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 원장은 디오의 네비게이션 자체가 환자에게 확실히 차별화하는 최대의 장점이라고 한다.

그는 앞으로 서울시내에 본점을 오픈하고 싶은 계획도 있다.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해서 내원할 수 있는 KEY PLACE에 지점을 내고 싶은 계획이다.

또한 직원 교육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교육이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아치과그룹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다는 비전을 심어줘야 직원 채용도 더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치아를 살리는 방향의 치료와 케이스를 공유하고 환자에 편안한 치료가 제공해 주는 것이 전원장의 철학이자 ABC연구소의 주요과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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