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학회, 턱얼굴 연수회로 전문의와 개원의 가교역할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옥, 이하 악성학회) 2018 신년회 및 제2차 임원회의 지난 12일 서울역 티원에서 개최됐다.<사진>

박영옥 회장은 “기존의 시스템화에서 많은 발전 기하면서 우리 학회에서 표방하는 턱얼굴 미용수술 연수회가 확고하게 자리 잡는 한 해가 되기 위해 회원과 인정의 전문의외 턱얼굴 미용수술에 도움 될 만한 연수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턱얼굴연수회를 3~4회 기획하고 있으며, 턱얼굴 기형에 관한 임상과 연구를 주도하기 위해 턱얼굴 교정 연구소를 5월경에 개설할 예정이다. 학회회원의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을 중점으로 하기위해 정책개발 위원들도 위촉했다.

박 회장은 또 “다원 종의 기원에서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족이 오래 생존한다고 했듯이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잘 적응해 전문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도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의시험에서 418명이 응시 합격률 97% 파악 평균 78점 정도의 시험난이도를 보였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2012명의 회원 수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는 천명이상으로 회원을 확대해 좀 더 발전하고 국제화되는 학회가 되도록 고민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학회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조언을 들어 학회가 발전하는 디딤돌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임요한 보험이사는 악교정 수술에 대한 급여화 확대 요구가 확실히 필요함을 언급하면서 학회차원에서 전력적인 중지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래 고문은 전문의 시대가 활짝 열리는 변화의 시점에 와 있다고 언급하면서 전문의의 역할 더나아가 학회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차인호 고문은 SCI 학술지 등재는 우리학회의 새로운 도전이며, 앞으로 학회는 개원의와 학회간의 가교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는 학회관계자 및 고문과 임원들이 참석해 학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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