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2018년 신년 하례식 치과기공계 발전 기원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는 지난 5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한 가운데 2018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하고 새해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양근 회장은 “지난해 의기법 개정으로 우리 단체를 포함한 의료기사단체가 의료인 단체와 동일하고 대등한 법적 지위를 갖게 됐으며, 윤리위원회 설치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그에 맞게 협회에서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의 50년 역사의 근간이 되는 정관을 현실에 맞게 반영하고 일부 의료기기업체의 치과기공사 업무범위 침해로부터 치과기공계를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양근 회장은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며, 치과기공계가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 명예회장, 협회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회장, 협회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2018년 신년 하례식에는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과 박용의 협회 고문의 건배 제의와 함께 새해 소망 기원 및 덕담이 이어졌다. 새해 덕담을 통해, 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결실을 맺는 2018년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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