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위한 좋은 솔루션이 곧 신뢰받는 의사 만들어

메디스 치과 김병수 원장<사진>은 개원 10년차에 접어든다. 부산 서면에서 10년간 병원을 운영했다가 과감히 지난 8월 이 곳 부경대 경성대 지하철역 근처로 이전했다.

“병원을 10년 정도 하다보니까 컨셉도 바꾸고 새롭게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 메디스 치과는 깔끔한 인태리어를 컨셉으로 오픈했다.

10년 정도면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을 두고 새로운 이전한다고 하니 친구들이 의아해 했다고 한다. 이처럼 김병수 원장은 언제나 과감한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전하면서 흰머리도 많이 생겼습니다.(하하) 하지만 치과의사가 10년 정도 해 보니까 진료를 제대로 해주는 데서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5년 전에 캐드캠을 시작했다. 계속 좀 더 좋은 솔루션을 찾다보니 많은 장비를 구입하 게 됐다고 한다.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니까 주변에서는 그를 얼리어답터라고 한다.
서면에 비해 번화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임플란트환자들은 그대로 따라 온다고 한다. 신환도 많이 찾아 온다고 한다.

▲ 김병수 원장은 어얼리 어답터로 불릴만큼 장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디오 임플란트의 최대 장점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디오가 원조며, 테스트나 임상적인 면에서 보면 다른 시스템보다 디오가 장점이 많다고 한다. 특히 임플란트 식립의 정밀도가 매우 높으며, 정확 하게 심게 해 준다고 한다.

보철 디자인에서 임플란트 심기까지의 과정이 다른 회사에 비해 월등하기 때문에 환자들도 더 좋아한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디오의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일단 환자들에게 통증이 없다고 한다.
한쪽은 일반 수 술하고 한쪽은 네비게이션으로 수술한 환자 가 있었다. 이때 확실히 다름을 느끼며, 수술 한 것 같지 않을 정도로 통증도 없고, 출혈도 없다고 한다.

디오 네비게이션은 제공해 주는 보철적인 옵션이 다양해졌다. 즉시 식립이나 즉시 보철의 경우 기존에는 임플란트를 심고 나서 본을 뜨고 다시 보철 작업을 했었다.

디지털로 진행되면서 CAD의 소프트웨어 상에서 임플란트 보철까지 한꺼번에 디자인이 모두 된다. 그 디자인이 되면, 컴퓨터로 정확하게 디자인 된 것을 우리가 실제로 정확 하게 옮겨놓으면 디자인된 보철물이 그대로 잘 맞게 된다.

▲ 디오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해 주는 좋은 도구라고 김병수 원장은 말한다.

따라서, 네비게이션이 매우 정확하다. 이런 부분 때문에 디오의 네비게이션은 장점이 많다고 한다. 전악의 경우도 미리 수술플랜을 세워놓으면 수술 당일날 전부 고정된 형태의 임시치아 까지 완료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놀랄 정도라 고 한다. 김 원장은 디오의 네비게이션이 국내 처음 출시했을 때부터 사용해 왔다.

“사용해 보니까 좋았습니다. 그때부터 환자에게 좋은 솔루션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도 그는 환자들을 위해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따라서, 그는 디오가 좋은 솔루션을 개발해서 임상가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 주는 디오의 시스템이 매우 좋다고 말한다.

또한, 유저의 입장에서 조언하는 피드백에 대해서도 잘 수용하기 때문에 타사에 비해 개발과정에서 유저의 의견이 반영되며, 유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부분은 상당한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수술환자의 80%가 네비게이션 수술을 할 정도입니다.”

물론, 김 원장이 네비게이션을 도입했던 배경에는 워낙 저수가의 병원이 많아서, 환자들에게 뭔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싶은 측면에서 네비게이션을 시도했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을 사용해 보니, 환자에게도 좋지만 의사에게도 수술하는 데 상당히 편하다고 한다. 그래서 네비게이션 수술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네비게이션을 도입한 이후 임플란트 환자도 늘었고 케이스도 많이 늘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 투명하고 바른 진료를 컨셉으로 환자들에게 모든 진료의 과정을 오픈하는 메디스 치과

“가격경쟁은 답이 없어요.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느냐에 포커스를 맞추고, 좋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거기에 대한 수가를 받으면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디스 치과의 이름도 김 원장이 직접 지었다. 구강내과에서 수련했던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치과라고 하면 충치 정도만하는 줄 아는데 구강내과는 구강 내 연조직 질환이나 턱관절 질환 등을 치료한다.

일반적인 치과의 영역을 벗어나 영역을 더 확장해서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는 메디칼의 단어와 서비스의 단어를 합성한 단어가 바로 메디스 치과다.
병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의 임상적인 노력과 환자분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부분에 잘 접목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20평 규모인 메디스 치과는 이전을 하면서 투명하고 바른 진료를 컨셉으로 했다.
따라서 환자들에게 소독된 과정도 투명하게 보여주고 보철물도 투명하게 보여주는 컨셉으로 환자들이 느낄 때 우리가 제대로 진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테리어 자체도 거의 보여지는 유리를 사용했다.

치과계의 진료 컨셉이 디지털화를 향해 가고 있는 과도기라고 말했다. 이러한 과도기를 통해, 좋은 솔루션이 많이 제공되어 의사와 환자들에게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좋은 솔루션을 통해, 환자에게 더 좋은 진료를 제공하게 되고 그러한 진료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의사가 될 수도 있다는 논리로 귀결된다. 또한 그것이 진실되게 최선을 다하는 의사로 환자에게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길을 잃을 때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네비게이션이라는 솔루션인 것처럼, 진료에서의 방향을 잡아주는 좋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그 중의 하나가 디오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이다.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김 원장은 오늘도 새로운 그 어떤 솔루션을 찾기 위해 고민 중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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