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시와 신도시가 공존하는 곳에서 이루어 가는 새로운 인연은 ‘진행중’

경기도 시흥시 목감역 사거리에 위치한 목감 365 치과는 365일 진료하는 치과를 컨셉으로 지난 6월 오픈했다.

안세원 원장과 손득영 원장이 함께 365일 진료를 컨셉으로 환자중심의 치과를 만들고자 했다.

안세원 원장<사진>은 이 자리에 치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여기저기 발품을 많이 팔았다고 한다. 그 결과 찾은 곳이 바로 이 곳 시흥 목감 신도시다.

“여기저기 모든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발품을 팔았죠. 모든 지역은 이미 포화가 된 상태라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한정적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새로이 개발되는 신도시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곳 목감동은 아직 대중교통은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접근도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안양, 광명, 안산이 거의 자동차로 15분 내외로 왕복이 가능한 거리다.

“앞으로 지하철도 들어 올 예정입니다. 그 이후에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봅니다. 개구리가 추운 겨울에 봄을 준비하듯 저도 지금부터 더 멀리 뛰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라 생각합니다.”

안 원장은 새로운 신도시의 성장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개원하니까 힘든 점도 있고 재미있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운영하는 치과라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죠”.

▲ 목감 365 치과 안세원 원장

그래서 안 원장이 원하는 진료의 컨셉데로 진료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한다.

100여평 규모의 목감 365치과 이름도 안 원장이 직접 지었다. 치과의 이름에서 암시하듯이 365 치과는 365일 진료를 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바로 환자들이 진료를 원할 때 언제든 치과를 오픈하고 환자를 위한 치료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 명의 원장이 돌아가면서 진료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365 치과의 컨셉은 안 원장의 병원이니까 가능하다고 한다. 365일 진료하는 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이다.

“제가 일했던 병원의 컨셉이 365일 진료하는 병원이었습니다. 그때 괜찮다고 느껴 메리트도 있고 병원의 특성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 때 이미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좋은 점만을 그대로 우리 치과에 담았습니다.”

▲ 대기실 한 켠에는 그림이 걸려 있어 감상할수 있도록 했다.

지나간 경험은 안 원장을 더욱더 성숙시켰다. 그렇기에 치과의 입지를 보러 다니면서 지금까지 어려운 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어려운 점들이 대부분 해결이 가능하고 해답을 찾을수 있는 것들이며, 또한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진료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기에 안 원장은 지금까지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나씩 하나씩 해답을 찾아 가는 중이라고 했다.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시작했기에 힘들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하하)

이 곳 목감동은 노인층은 많고 10대 없고 30대 많고 50대 없고 60대 많은 특이한 특성이다. 분류층이 확실하다. 구도심을 끼고 있는 지역에는 어르신들이, 신도시로 성장하는 곳은 젊은 층이 많아 중간 환자층은 거의 없다. 이러한 특수성이 오히려 안 원장에게는 가능성으로 다가온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오스템 유니트체어 K3는 전반적으로 편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치과의 인태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깔끔함과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갖춘 체어라고 강추했다. 특히 라이트나 핸드피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매우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성경의 말처럼, 안 원장은 이제 새롭게 이 곳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제 하나씩 더 큰 미래를 위해 환자와의 신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기에 그에게는 365일 진행형이며, 365일 환자를 위한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