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연합밴드·덴탈씨어터·덴탈코러스 공동 홍보 나선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대표적인 치과의사 공연 단체인 덴탈씨어터(회장 허경기), 덴탈코러스(회장 박성호), 치과의사 밴드연합회(회장 이의석) 등 3개 단체와 함께 ‘2017 치과인 공연예술제’라는 이름으로 공동 홍보를 벌이기로 했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허경기)의 제안에 3단체가 적극 호응해 힘을 합쳤다. 치과 각 단체의 공연 일시와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동 포스터를 만들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치협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2017 치과인 공연예술제’는 오는 11월 11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제8회 치과의사밴드 연합음악제를 시작으로, 11월 23일에서 26일에는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덴탈씨어터 제 20회 정기공연 ‘아트’가, 12월 3일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덴탈코러스 제 27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인임 부회장과 허경기 문화복지이사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그룹사운드의 공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연극 공연,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의 연주회를 통해 삼색의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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