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나고 자란 고향에서 또 다시 새로운 목표로 ‘진료 중’

전남 나주시 성북동에 위치한 준 치과 김준엽 원장 <사진> 은 개원한 지 이제 9개월의 시간을 이 곳에서 보냈다.

“나주에서 태어나서 나주에서 자라고, 나주에서 꿈을 키우며, 그 꿈을 다시 더 펼치기 위해 나주로 돌아 왔습니다.”

그야말로 김준엽 원장은 나주가 고향인 나주의 토박이다. 고향인 이곳에서 김준엽 원장은 최첨단의 시설을 갖추고 최고의 진료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개원하기 전 페이닥터 생활을 3년간 할 때보다 제 치과를 오픈하고 운영하니까 책임감이 더욱더 생깁니다.”

나주에서 자란 김 원장은 책임감까지 느끼면서 이 곳 나주의 동네주치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64평 규모의 준치과는 그야말로 깔끔하고 도시적이다.

김 원장의 진료 컨셉도 최대한 안 아프게 하는 최고의 진료를 추구하는 것처럼, 인테리어에도 정성을 쏟아서 최대한 주민들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준치과 주변에는 10개의 치과가 있다. 메디칼 빌딩처럼 치과와 병원이 모여있는 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경쟁도 치열하다.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오시긴 하지만, 대부분 환자들이 골고루 내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 이곳에서 나고 자란 만큼 소개환자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는 언제나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환자가 원하는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치과의사로서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고향에서의 풋풋한 정이 느껴지는 치과가 김 원장이 만들고 싶은 치과라고 했다. 준치과에는 홈페이지가 아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에 피망을 찍은 사진이 들어있다.

“할머니 환자분이 치료 후 고맙다고 재배하고 계신 피망을 가져왔어요. 얼마나 색이 푸른지 그동안 제가 봤던 피망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싱싱하고 통통했습니다.” 그래서 그 피망을 사진 찍어 올렸다고 한다.

▲ 준치과 김준엽 원장

오스템 유니트 체어 K3는 인테리어 컨셉과 잘 맞아 떨어지는 탁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마치 그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룡점정을 이루듯 치 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어, 마지막 인테리어의 완성을 K3가 했다고 극찬했다.

“아직 시작이지만 이제는 희망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꿈은 가진 만큼 성장한다고 했잖아요. 제가 이 곳에서 나고 자라 꿈을 키워온 만큼 또 다시 이곳 고향 나주에서 제2의 꿈을 키워 갈 생각입니다. 그 꿈의 중심에는 바로 환자의 아픔을 치료하는 최고의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조금은 어려 보여도 아직은 시작에 불과해 보여도 그의 미래가 빛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열정과 꿈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김 원장은 미소를 머금고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그 환자들의 미소를 통해 김 원장의 미소는 더 커지고, 그가 생각하는 꿈의 크기는 점점 더 깊이를 더할수 있기 때문이다. 내 집처럼 편안한 치과 그것이 바로 준치과가 생각하는 현재의 그리고 미래의 모습이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