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장에 국윤아 교수 취임

지난 9월 1일자로 국윤아 (교정과) 교수가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의 11대 대학원장에 취임했다. 이로써 국윤아 임치원장은 앞으로 2년간 가톨릭대 임치원을 이끌게 된다.

국윤아 원장<사진>은 취임 소감을 통해 “지난 20년간의 노력으로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대학원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으며 SCI논문발표 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새로운 경향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편하고 학생중심으로 논문작성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갖춰 학생들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주력 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신임 국윤아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장

신임 국윤아 임치원장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 교정과 과장, 대한통합치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가톨릭대 의과대학 치의학 교수와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교정학 교수, 그리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대학원 치과교정 레지던트를 거쳤다.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인명정보기관' 등재되어 있으며,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 부회장이자 차기 회장이다.

한편, 가톨릭대 임상치과대학원은 지난 2001년에 개설되어 60년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임치원에는 현재 보존-보철, 치과교정, 구강악안면외과, 치과 임프란트학과 등 4개의 전공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서울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은 가대 임치원의 역할이 더욱 더 기대되는 이유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