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일 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 지난 22일 23일 도쿄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와 일본치과근관치료학회(일본치내요법학회)는 지난 22일(토),23일(일) 양일간 도쿄 동경치과대학에서 제14회 한-일 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Reconfirmation of diagnosis in endodontics를 학술주제로, 고현정(울산대 아산병원) 교수는 Considerations for proper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of cracked teeth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약 20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내년에 개최되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 (IFEA WEC 2018)대회와 관련, 29개 일본의 치과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한일 공동양국 대표단 회의에서는 공동연구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성 회장은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한-일 양국 차세대 리더들이 공통 과제를 발견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근관치료 분야를 이끄는 리더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한-일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는 내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IFEA WEC 2018 기간에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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