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학술대회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서 개최...기공인의 축제의 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 이하 치기공)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기공인이 주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공학술대회 축제의 장이 지난 7일~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아날로그 인피니티 디지털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김양근 회장이 취임 3개월정도 후에 이뤄진 성과다. 학술강연은 디지털을 비롯해 교합 심미수복, 인상채득, 세라믹등 다양한 주제로 총4개의 강의장에서 25명의 국내외 연자들의 강의가 진행됐다.

최양근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기공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국내 치공사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면서, “현지의 실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조금 더 좋은 정보를 주기 위해 현재 준비 중에 있다” 고 밝혔다.

덧붙여 “치과기재산업은 상용화된 행위다 맞춤지대주가 기공소의 업무라고 이미 규정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치과업체에서 아예 기공소를 대여하는  행위로 진행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치기협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장소부분은 앞으로 회원들간의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또 “어느 한쪽 지역에 편중되지 않은 많은 채널을 통해 업무수행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체가 동의하는 최적의 안을 만들어 내서 실현시켜, 회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치기공 협회는 오는 7월21일 치과기공인의 날로 제정했다. 2부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치과기공사상도 수상했다. 이 상은 제20회 치과기공사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정됐으며,  치기공협회의 회원으로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 회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자랑스런 치과기송사 상에는 현완규 경북회 법제이사, 이용만 법제이사(대전) 가 수상했다. 현완규 수상자는 “이렇게 좋은 날 큰 상을 주진 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제 생애 최고의 날이 오늘이다. 선후배 동문들의 가내에 충만한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만 법제이사는 오늘이 최고의 영광스런 날이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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