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22일 초도이사회...오는 11월 12일 창립 30주년 학술대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 송윤헌)는 지난달 22일(목) 초도 이사회를 갖고, 제16대 회무의 힘찬 출항을 알렸다. <사진>이날 이사회에서는 학회장과 임원진들간의 상견례와 더불어 각 분과별 업무분담 등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최근 턱관절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이를 진료하는 치과가 늘어나는 것과 더불어 학회의 역할과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성공적인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활발한 안건이 논의됐다.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는 오는 11월 12일 (일) 경희대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장에는 어규식(경희대 구강내과) 부회장을 학술대회장으로 위촉했다.

송윤헌 학회장은 “우리 학회가 국제교류가 활발한 학회이므로 30년 전에 다른 나라와 국제교류를 통해서 아시아학회를 창립하셨던 당시 외국의 주도적 역할을 하신 분들을 초청해서 그 당시의 추억과 역사를 되짚어보는 자리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7년 9월 창립된 대한두개하악장애학회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과대학병원과 병원 그리고 치과에서 측두하악장애 임상증례를 발표하고 토의할 뿐 아니라 지상발표 및 역서발간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측두하악장애의 임상응용을 위해 활동해 왔다.

또한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을 포함한 측두하악장애에 대한 연구와 진료에 관심 있는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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