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EX 2017 환영 리셉션 ...대구시가 치과산업의 메카 되도록

2017 대구국제치과종합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aegu International Dental Congress & Exhibition, 이하 DIDEX) 환영 리셉션이 인터불고 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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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 부각되고 치과산업의 수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대구시 치과의사회도 대구시와 발맞춰 대구시가 치과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혼신의 힘 다할 것이며, DIDEX는 2,500여명의 치과인의 한마당 잔치”라고 설명했다.

▲ 최문철 회장

최 회장은 또, “내년에는 ‘GO to the futer’ 를 주제로 앞으로 치과계가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하는 미래지향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행사로 준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오늘의 행사는 대구시의 협조와 DIDEX 준비위원회와 치과단체의 노고로 이루어진 결정체다. 우리들의 꿈은 해마다 지속될 것이며, 대구시민과 대구치과인들의 행복은 점점 더 늘어날 것” 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의 최신 치의학의 흐름과 치과산업의 발전상 한눈에 볼 수 있는 DIDEX는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 치과의사와 바이어들이 참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메디엑스포와 함께 개최돼 풍성한 학술 및 치과기자재의 대잔치다. 지난해보다 알차고 내실을 기한 성공적인 최고의 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올해의 DIDEX 를 통해 대구시 치과의사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디덱스를 축하하기 위해 가물었던 대구에 단비가 내렸다.”면서, “오늘의 자리를 마련한 건 민경호 전회장의 공로이며, 메디엑스포는 치과의사가 중심이 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강도욱(경남지부) 회장,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홍진선(군진치과의사회) 회장, 이석현(신협경북지부) 이사장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2부는 옥윤경(대구시 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의장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디덱스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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