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근관치료학회 위상 ‘재확인’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델리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 APEC) 제19회 학회에 참석했다.
<사진>
이번 학회에는 박동성 회장과 김성교(경북치대) 교수, 황호길(조선대) 교수, 김미리(아산 병원) 교수, 김현철(부산대) 교수, 서민석(원광대) 교수와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김현철 교수는 Keynote speaker로 초대되어 초청강의를 했다.
서민석 교수는 국내대표연자로 참석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중 대규모 청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질의 응답을 통해 교류했다.

이번 학회 참가기간 동안 내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근관치 료학회연맹(IFEA) 주관의 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홍보하기 위해 부스를 설치 했으며, 학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학회측은 밝혔다.

아울러 APEC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김현철 교수는 APEC Secretary로 선출이 되어 국제 학회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됐으며, 김의성(연세대) 교수가 Councillor로 임명됐다. 학회측은 차기 20회 APEC학회는 2년 후 터키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