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후보 51.19%로 첫 직선제 회장 당선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결선투표가 개표됐다.

개표결과 투표자수 (9566표 우편 1433표 온라인 8133표) 후보별 득표자수는 기호2번 김철수 후보 5002표 (우편839표)온라인 4163표로 득표율 51.19%를 얻었다. 기호 3번 박영섭 후보는 4547표 (우편577표 온라인 3970표)를 얻어 48.81%의 득표를 얻었다.
무효17표, 이로써  기호 2번 김철수 후보가 당선됐다.

김철수 당선자는 “두 분의 경험과 철학이 앞으로 제가 협회장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조력과 큰힘이 될 것이라며 언제든 고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당선자는 "공약을 잘 실천하고 선거운동 중에 나누었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철수 회장 당선자는 “앞으로 협회장으로서 봉사하는 삶을 잘 담아 내겠다”며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