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접착치의학회 최상윤(최상윤치과) 회장

▲ 한국접착치의학회 최상윤(최상윤치과) 회장

최상윤 회장이 학회 창립 전부터 접사모모임을 통해 준비했던 모임이 오늘에 이르게 됐다.

“임상의에게 좋은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싶어 만들었습니다.”

초기에는 학술위주로 하다보니까 개원의의 참여가 적었다. 3년 전부터 개원의 위주로 프로그램을 바꿔 개원의의 참여를 늘렸다.

올해는 10주년 행사도 개원의들이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10주년 기념으로 임상과 과학과 화학이 같이 가야하며 이번에는 Back to the basic 기초에 기본을 두는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국의 개원 상황이 녹록치 않아 새로운 재료들이 도입되는 데이러한 재료들을 터부시 하기 보다는 잘 사용하는 개원의중심으로 한 축을 나가고 싶고 다른 한축은 레지던트들이 학술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두 흐름으로 가는 게 접착치의학회의 방향이라고 최 회장은 말한다.

“치과의사는 하루 종일 접착이 없으면 진료할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접착치의학회의 역할은 중요하다. 최 회장은 좋은 재료와 제품을 잘 소개하고 잘 사용하는 방법적인 면을 개원가에 알려주고 재료회사와의 윈윈 관계도 이루어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곧 발전 방향이기 때문이다.

또한, 좋은 정보를 나누고 젊은 교수들이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오늘 총회에서 정관을 바꾸어 차기 회장도 명시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은 최경규 교수다.

남은 1년의 임기동안 젊은 교수들과의 모임도 활성화해서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할 예정이다. 최 회장이 추진하는 덴츠플라이의 ABC 세미나는 기초위주의 세미나로 진행하고 3M과 진행하는 세미나는 중년이나 노녀의사들에게 맞는 세미나를 구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