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미팅에서 만난 김형우 원장

바른정플란트 김형우 원장<사진>은 오스템 미팅 포스터전시 금상을 수상했다.

“오스템이 출시한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임상케이스를 발표했습니다.”

부산에 개원하고 있는 그와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기사보고 반응이 바로 오던데요” 상기된 웃음을 띠는 김 원장은 지난번 치과 인터뷰에서 만났었다. 새벽 3시 반부터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싣기 위해 일어났다며 상기된 표정을 지으며 웃는 그이 얼굴에 열정이 가득하다.

그는 오스템 제품의 마니아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원가이드 시스템은 타사에 비해 훨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흥미롭지만 가이드 시스템에 대해 거부감이 조금 있었는데 오스템의 원가이드는 이러한 가이드에 대한 거부감을 싹~ 버리게 했다고 한다.

“이 원가이드라면 앞으로도 임플란트를 편하고 쉽게 시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술케이스를 간단하게 흥미를 가지고, 재치 있게 나름의 케이스를 발표했는데, 금상의 영예까지.

앞으로도 더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서 내년에도 발표하고 싶다고 했다. "임플란트 원가이드뿐만 아니라 캐드캠 시스템 등 오스템 안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감춰져 있는 것 같아요.” 내년에도 그의 포스터 작품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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