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은 전신 질환을 치료하는 마스터 KEY 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치아에서 바라보는 턱관절이 아니라 전신에서 바라보는 턱관절이 되어야 한다는 전신치의학에 대한 두 번째 연재를 순천예치과 정우준 원장을 통해 하려고 한다. 본지는 이러한 치료 방법이 결국은 치과계의 파이를 키울수 있다는데 확신을 두고 있다. 우물(입안)에서만 보이는 세상이 아닌 더 넓고 광활한 우주(전신)의 세상으로 독자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한다. (편집자주)

 

지난 호에 이어 ▶


※ 부신 스트레스 검사(self 검사)

정신적(감정 스트레스), 육체적(척추구조비틀림), 화학적(영양-독소)스트레스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은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와 같은 전신의 다양한 통증이나 증상을 일으킨다.

3개 이하는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의 균형이 대체로 양호하며, 3~6개 사이는 부신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고, 7개 이상은 부신에 대한 정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부신의 균형이 깨지면 부신과 관련된 근육(인대)가 약해져 종아리나 발목의 균형이 깨지며, 이는 곧바로 골반과 척추를 따라 위로 전달되어 경추나 턱관절, 두개골의 불균형을 야기하게 된다.

또한 내 장기 삼각 균형(부신-간-췌장)을 깨뜨려 해독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야기된 독소는 뇌나 온몸에 퍼져 전신의 면역력 저하를 가져온다. 특히 뇌로 전달된 독소는 뇌신경계를 자극하게 된다.


전신 균형의 기적 Ⅲ
- 전신 의학의 진단 및 검사 방법


※ 현대 의학과 전신의학

현대의학은 질병 치료의 중심을 약물 요법과 수술 요법에 두고 있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인 파스퇴르의 세균설에 기인한 결과이며, 모든 의학의 중심이 결과(증상)를 중시하는 약물 처방 위주로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미국의 사망 원인 중 첫번째는 암이며, 두번째는 뇌질환, 세번째는 심장 질환, 네 번째는 약물 중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OECD 국가 중 최고의 일 등 처방률(미국: 2.2개, 한국:7.0개 )를 갖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약물 중독에 의한 사망률도 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약물의 사용은 응급 상황이나 급성 질병, 수술 등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쓰여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벼운 증상이나 단순 감기&질병 등은 면역력을 회복시켜 자연치유를 시켜야 약물 중독(약물 의존성)에 빠지지 않는다고 보며, 우리 몸이 더 건강해 질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현대 의학은 질병에 따른 메뉴얼대로 처방만 하면 되므로 배우기 쉽고, 즉각적인 효과가 있지만, 임시 증상완화 치료(약물, 주사, 수술, 침, 물리 치료)이기 때문에 재발이 잘되어 다시 내원해야 한다.

전신균형의학은 몸을 하나로 보고 불균형(불편함, 질병)의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과 내공이 쌓여야만 하고, 환자의 이해와 강한 협력을 필요로 하는 어려움이 있다.

“미래는 질병의 원인을 척추로 부터 찾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의학자들이 늘고 있다.

이 말은 전신 척추의 구조적인 불균형이 전신 신경계와 혈관계, 근육계에 영향을 미쳐 면역 시스템을 무력화 시켜 질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전신 척추 구조의 균형과 조화, 대칭을 통해 신경계가 정상 작동 되면 면역력이 회복되어 모든 질병이 자연치유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 전신의학의 뇌파 에너지

전신의학의 진단 방법 중에서 뇌에서 나오는 에너지(파동)의 변화를 감지하고 읽어 내면 뇌의 복잡함, 단순함, 순수함, 무엇인가 초자연적인 강력한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로,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맛있는 음식(e.g. 귤)을 상상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게 되어 침이 나온다. 진단학적으로 알레르기 음식이나 약을 피부에 대거나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적합성 여부를 알 수 있다.

둘째로, 뇌는 부정형과 긍정형을 구분하지 못한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하면 코끼리만 생각을 하게 된다. 즉, ‘내 사업은 망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내 사업은 대박날 것이다’라고 사업을 해야 하며, ‘시험을 망치지 않겠다’가 아니라 ‘시험을 아주 잘 볼 것이다’라는 긍정의 문장과 생각을 해야 한다. 의학적으로 질병(만성 질환, 암 등)에 대한 긍정의 대응이 아주 중요하며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셋째로, 뇌는 2가지 생각(일)을 동시에 할 수가 없다. 2과목(영어, 수학)을 동시에 공부하거나, 노래하면서 음식 메뉴 생각은 불가능하다. 현재 하고 있는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넷째로, 뇌는 긍정적인 의도를 갖고 있으며 도덕적이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것도 같은 맥락이며, 눈빛이나 표정을 보거나 근육을 만져보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진단학적으로 기능이 떨어져 있는 장부를 상상하거나 접촉하면 그 장부에 대한 뇌의 판단을 알 수 있으며, 현재의 스트레스 상황이 몸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 수가 있다.

다섯째로, 뇌에서 나오는 파동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트라우마)이 현실에서의 삶과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으며,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무의식의 코드만 접속하면 상대방의 건강상태나 심리 상태를 알 수가 있다.

 

※ 뇌파를 통해 건강(마음)을 읽는다.

인간의 뇌는 의식 뇌와 무의식 뇌로 구분하는데, 의식 뇌는 대뇌로써 지식 뇌라고도 하며, 교육과 경험을 통해 인식되고 판단하는 이성적인 뇌이다. 무의식 뇌는 감정 뇌(시상하부)라고도 하며, 생명 활동(생존)을 위해서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행동하는 원초적인 뇌이다.

무의식 뇌의 특징은, 첫째로, 모든 과거의 경험을 기억 & 저장하고 있으며, 특히 부정적인 경험(정서)은 Fold형태로 시간에 따라 조직화하며 신체 각 기관에 저장하고 있다.

둘째로, 생존과 보존 기능이 있으며, 긍정적 의도 (무의식의 긍정성)를 갖고 있다. 호흡, 맥박, 혈액 순환, 소화, 배설, 호르몬 분비(성, 코티졸, 갑상선)와 같은 생명 활동(건강=면역)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다.

셋째로, 모든 상황을 자기중심적으로 처리하며, 영성, 직관, 깨달음, 초능력의 세계를 포함하고 있다. 집중이나 명상, 최면 상태에서 무의식 뇌의 접근이 가능하다.

넷째로, 의식 뇌는 가식적이고 이중적이며 상대방을 속일 수가 있지만, 무의식 뇌는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거짓말하지 않는다.

즉, 인간의 몸통과 소통하고 있는 무의식 뇌의 에너지 파동을 감지하면 모든 질병의 상태, 기억하고 저장되어 있는 모든 과거의 경험을 알 수가 있다.

* 뇌의 파동 변화를 통해 알아 낼 수 있는 의학적인 정보
① 전신의 척추 구조 불균형과 두개골 기능 이상, 턱관절의 불균형을 진단할 수 있다.
② 내장기의 모든 기능 이상과 질병을 진단하고 그 질병 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
③ 내 몸의 체질과 내 몸에 맞지 않는 물질(Hidden Allergy)을 감별할 수 있다.
- Food, Drug, Thing(보석, 화장품, 옷, 화학제품 등), color, 외부파(전자파, 수맥파 등)
④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과거 트라우마, 현재 스트레스(사람)
⑤ 개인의 심리 분석이 가능하다.
- 성향 파악과 미래 예측

 

※ 현대의학과 전신의학의 진단학적 차이

전자가 모여 원자가 되고, 원자의 결합이 분자이며, 분자의 조합이 세포이며, 많은 세포들로 신체의 각 기관과 구조가 만들어 진다.

현대 의학은 각 기관의 세포(분자 레벨:3차원)를 화학적, 미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질병을 진단한다. 즉, X-레이, CT, MRI, 혈액 검사, 대소변 검사, 내시경, 초음파, 조직 검사 등과 환자의 증상 (통증, 색, 염증, 부종 등)으로 질병을 진단하며 증상 치료를 하게 된다.

전신의학은 세포(분자 레벨)보다 더 작은 단위인 원자, 전자 레벨까지 내려가 질병을 진단하고 접근한다.

뇌의 정보에 따른 몸의 모든 반응(4차원의 정신 에너지도 포함)을 파동(에너지)으로 표현하며, 전자 단계의 에너지 정보 교환 시에 나타나는 미세한 에너지 변화를 근육을 통해 감지하여 신체의 모든 질병(불균형)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찾아서 자연 치유시키는 의학이다.

현대 의학은 질병의 7단계에서 4~5단계 정도는 되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지만, 전신의학은 불 건강 상태인 2~3단계의 질병 이전의 상태도 진단이 가능하다. [표 참조]
(질병 단계에 따른 진단 차이로 인한 오해의 소지가 존재한다.)

 

※ SCM 근육의 새로운 발견

: Steno Cleido Mastoid muscle(흉쇄 유돌근=목빗근)

① 두경부의 굴곡과 회전을 주로 담당하며, 안면 비대칭과 사경증의 주 원인 근육
② 목빗근의 불균형 긴장은 뇌신경(10, 11번)에 영향을 미친다.
- 10번 뇌신경(미주신경) : 자율 신경계를 조절하며, 내장기에 부정적인 영향
- 11번 뇌신경(부신경) : 승모근 경직의 주 원인
③ 뇌 혈류량의 80%를 차지하는 경동맥이 이 근육을 주행하여 뇌로 들어간다.
- 이 근육의 긴장은 경동맥의 압수용체(Barorecepter)에 큰 영향을 미쳐 뇌로의 혈액 공급에 지장(고혈압, 뇌경색 등)을 주며, 뇌 혈액과 뇌 척수액 간의 순환(뇌압의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④ 목빗근은 림프의 순환에 아주 중요한 통로이다. 이 근육의 긴장은 림프 순환 장애를 일으켜 다양한 림프 관련, 면역 관련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⑤ 뇌와 몸통간의 소통(정보 교환)에 있어서 핵심 통로(근육)이다.
- 전신의 모든 불균형(질병)이 목빗근을 통해 뇌로 전달이 된다. 즉 전신의 불균형(질병)을 가장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지표 근육이며, 턱관절의 미세 균형점을 찾게 해주는 아주 중요하고 핵심적인 근육이다.

- 전신의 불균형(질병)이 목빗근으로 전달되는 3가지 경로(이론)
① 경추의 축 이론
- 구조(발, 골반, 척추)균형이 무너지면 상부 경추의 축이 비틀어지면서 목빗근의 긴장을 야기
② 삼차 신경 이론
- 인체의 정보는 척수신경과 자율신경을 통해 뇌로 가는 과정에서 경추의 삼차 신경핵을 자극하여 경부 근육(목빗근)을 긴장시킨다.
③ 근막경선 이론
- 온 몸에 퍼져 있는 7개의 근막경선은 하나로 연결된 긴장통합체를 구성하고 있는데, 전신의 모든 불균형이 각각의 근막경선을 따라 상부로 올라와서 목빗근을 긴장시키고 삼차신경을 자극하게 된다.

다음 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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