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케이스 없는 시술… 유지 관리도 꼼꼼히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 전철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애플민트치과 유현근 원장 〈사진〉은 이제 개원 4년차이다. 실평수 40평 임대평수 60여평 규모로 운영하는 서울애플민트치과는 사과같은 싱그러움이 묻어난다.

20대 30대 40대 환자가 70%이상을 차지하고 50대 60대 환자가 30%를 차지한다. 소아환자는 거의없고 직장인과 대학생 그리고 마을버스가 이동하는 정류장이다 보니 주택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환자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4년을 같은 자리에서 진료하다보니까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토대는 만들어둔 셈이죠”

선배가 하던 자리를 그대로 물러 받은 유 원장은 페이닥터시절을 접고 이곳에 처음 개원하게 됐다. 선배가 물러준 자리이긴 하지만 모든 조건에 대해 만족한다고 한다.

서울애플민트치과는 도로변 번화한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어디서는 눈에 잘 띄는 위치다. 그래서 흘러 들어와 유입되는 환자가 다른 위치에 비해 많은 편이다.

“환자들이 우리치과에 왔을 때 기분 좋은 치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환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편안한 치과가 우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치과치료는 사실 기분 좋게 오는 치료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과에 왔을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고 싶다고 한다.

▲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 전철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애플민트치과
유현근 원장〈사진〉은 이제 개원
4년차이다. 실평수 40평 임대평수
60여평 규모로 운영하는
서울애플민트치과는 사과같은
싱그러움이 묻어난다

그래서 너무도 흔한 그 말, ‘친절’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유 원장도 최대한 환자들에게 가까이 접근하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K3는 처음에는 호불호가 강했어요. 아마 새로 출시했으니 ‘별루 일 것이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죠. 근데 저는 지금까지 아무런 불편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선택에 만족합니다.”

그가 만들고 싶은 치과는 1회성으로 치료하는 치과가 아닌 계속 지속적인 유지와 관리가 가능한 그야말로 평생관리해주는 치과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홍대 인근 에서 가장 진료를 잘하는 치과로 손꼽히고 싶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 그는 내적인 외적인 규모를 조금씩 더 키워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도 많다. 환자와의 관계와 진료적인 부분의 업그레이드, 그리고 무엇보다 유 원장의 자신을 위해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공부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것이 서울 애플민트치과의 방향이자 미래이기에.

“80대 임플란트 환자분중에 치과에 오실 때마다 종류별로 과일을 사다 주시는 분이 계세요. 그럴때면 제가 의사라는게 참 보람 있고 행복하죠. 더 진료를 잘해 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유 원장은 치과에 관한 모든 것 하나 하나에 꼼꼼히 체크하며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애플치과는 그렇게 주민과 그리고 환자들과 소통하며 나름대로 터전을 키워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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