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치과의사회 회장 박영민

치과계는 많은 언론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 언론중의 하나일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하지만 지난 6월 새롭게 출발한 세미나비즈는 편집면이나 컨셉면에서 매우 다르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자체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그러한 새로운 컨셉과 시각으로 우리 치과계를 리드해 나가는 언론으로 자리잡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울러 지방에 있는 개원의들에게도 알찬정보와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사도 기대해 봅니다.

언론의 역할은 치과계의 정화하고 또한 흐트러진 여론을 한데 모으고 전체를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여론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펜대를 겨누기도 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펜대로 독자를 감흥시킬 수 있는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랍니다. 1년의 의미는 매우 중요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한 만큼 이미 시작을 했고 그 시작을 한 1년 동안 많은 토대를 쌓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힘차게 정진할 일만 남았습니다.
세미나비즈의 힘찬 앞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세미나비즈의 창간 1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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