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병·의원 CI 트렌드
치과 병·의원 CI 트렌드
  • 최낙원 대표
  • 승인 2016.01.14 14:43
  • 조회수 45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낙원 대표의 네이밍도 전략이다

최근 3년간 (2013년 이후) 디자인을 완료하여 출원한 치과의 원은 총 140개이다. 어떤 스타일의 CI디자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심볼 결합형이 거의 대다수라는 점이 다. 90%이상의 치과의원이 어떤 형태로든지 심볼을 결합한 CI 를 전개한다. 이는 일반 제조사, 서비스회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왜 그럴까?

치과의원은 서비스 특성상 한글 로고 중심으로 CI디자인을 전개해야 한다. 그런데 한글은 영어에 비해 독특한 로고를 만들기가 극히 어려운 구조이다. 캘리그라피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CI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다 보니 차별화의 방향을 심볼에서 찾는 경향이 나타난 것 아닌가 한다.

위의 몇몇 방향의 CI디자인을 추출해 본 사례이다. 크게 6 가지 방향의 치과의원 CI디자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치과’ 에 초점을 맞추는 첫 번째 방향, 의원 네임이 가지는 특징을 살리는 두 번째 방향, 영어 이니셜, Human, 하트·나무 등 의 추상·구체물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타나는 것은 한글 로고를 부각시키는 방법이다.  워드 스타일의 한글 로고 부각형은 비중이 높지 않다.

몇몇 인용 사례에서도 나타나듯이 대부분의 한글 로고는 고딕 스타일이다. 사인, 홈 페이지 등에서의 가독성을 중시한 결과, 명조 스타일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많은 치과의원들이 Blue, Orange 계통의 칼라를 선호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가강 주목하고 싶은 CI디자인 트렌드는 네임과의 이미지 결합성을 시도한 두 번째 방향이다. 귤치과, 양지바른치과 등의 사례인데, 차별성과 이미지 통일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CI디자인을 통하여 치과가 지향하는 바를 보다 명확히 나타내기 위해서는 ‘네임’과 ‘업종’과의 관련성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더하여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사람그리고 치과’ 와 같은 사례가 브랜드 스토리를 담으면서도 간결성도 우수하여 다양한 응용매체에 적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최낙원 대표는 중앙대학교 국문학과 광고홍보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인피니트, 금강기획 등을 거쳐 하이트맥주 하나은행 위니아 등 약 300여 건의 네이밍과 100여건의 CI·BI를 개발하였다. 브랜드 컨설팅 분야에서는 제너시스 그룹, 한일 시멘트, 한샘 등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에 참여하였다. 네이밍 & CI 전문사인 브랜딩리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낙원 대표 webmaster@seminarbiz.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우)04376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213-12 한강현대하이엘 1005호
  • 대표전화 : 02-543-8906
  • 팩스 : 02-512-8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숙
  • 업무시간 오전10시~오후6시
  • 법인명 : (주)세미나비즈
  • 제호 : 세미나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48
  • 등록일 : 2015-05-21
  • 발행일 : 2015-06-08
  • 발행, 편집인 : 김선영
  • 세미나비즈 계좌안내 : SC 제일은행 327-20-137123 (주)세미나비즈
  • 이메일 julia504@naver.com
  • 핸드폰 010 -8181-5003
  • 세미나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세미나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ulia504@seminarbiz.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