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해외진료봉사와 기부 지속적으로 펼쳐

김인수(라임나무치과병원) 원장이 지난 12월 20일 오후 3시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인수 원장은 치과치료를  엄두도 못 내는 해외의 오지마을과, 산사태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마을까지,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항상 찾아다녔다. 

또한 지난 1999년부터 23년간 나눔의 실천과 국내외 100명의 아동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기아대책이 주최하는 희망월드컵에 필리핀의 구단주로 참여했다.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필란트로피클럽(1억 원 이상 후원그룹)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톨 청소년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의사로서 다수의 국내외 의료봉사에 참여해 왔다. 아동결연사업 뿐만 아니라 해외구호사업, 국내복지사업, 대북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인수 원장은 “봉사와 기부를 하는 것은 누구에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행위는 분명하다. 그러나 내가 누구에게 준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주는 것은 아주 조금이고 그 뒤에 돌아오는 것은 준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기쁨과 감동과 행복으로 받게 되는 것을  경험으로 봉사와 기부를 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특권”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와 기부를 함으로써 세상에 이런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져 세상이 더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권명호,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 19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착한 기부자’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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