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사업단과 연계한 기금 1천만원 후원…스마일재단 지정기탁으로 전액 진료비로 사용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 이하 병원)은 지난 22일 트러스톤자산운용(주)으로부터 장애인 구강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스마일재단 지정기탁 사업을 통해 운영되며 중증장애로 행동조절이 어려워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를 시행하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 왼쪽부터 트러스톤자산운용 김영호 대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김미경 단장,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

병원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지난 3월 신설된 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트러스톤자산운용(주)과 연계해 일구어 낸 성과”라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무료틀니 및 보철 지원 사업 등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공익사업 전담부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인 김미경 선생은 “소중한 기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트러스톤자산운용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쉽게 치과치료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998년 설립됐으며 장기 안정적인 성과로 국내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립 자산운용사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칭기스칸, 제갈공명, 밸류웨이, 다이나믹50,30펀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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