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치의학회 내달 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서 추계학술대회

▲ 최경규 교수
▲ 김신영 교수
▲ 양성은 교수
▲ 이병진 교수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정재헌) 2015년추계학술대회가 11월7일(토) 오후 2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 ‘고령화시대에 필요한 치료전략의 변화(Contemporary therapeutic strategies for geriatric patients)’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첫번째 세션에서 박성호 (연세대 치과보존과) 교수는 △고령자를 위한 직접 수복치료의 정석, 최경규 (경희대 치과보존과) 교수는 △고령자를 위한 간접 수복치료의 솔루션’, 이병진(조선대 예방치과) 교수가 △고령자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우식, 어떻게 해결하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두번째 세션에서 김신영(서울성모병원치과보존과) 교수가 △60 is the new 40! 고령자의 미백 치료에서 고려할 점’에 대해, 양성은 (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 교수가 △고령자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 금이 간 치아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학회측은 “한국의 고령 인구 비중은 1960년에는 2.9%, 현재는 13.1%, 그리고 2030년에는 24.3%로 가파르게 늘고 있고 기대 수명은 81.3세로, 과거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길어졌다”며 “노년치의학회에서는 다양한 시니어들의 여러 가지 치과 치료에 관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간접수복, 직접 수복, 그리고 수복후의 우식 예방, 보다 어두운 고령자의 치아의 미백, 진단하기어려운 저작 시통증의 해결에 관한 값진 임상노하우와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1월2일(월)까지이다. 상세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031-202-522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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