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뮤지컬 <알사탕>
 

장소 :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G층 전용관
● 기간 : 4월11일부터 8월30일까지(주말 공휴일 11시, 4시) 평일 11시
● 문의 : 02-336-2528

연간 판매랭킹 1위 관객평점 9.7 서울숲 뉴 오픈 뮤지컬 알사탕은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알사탕>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줄 마법같은 이야기가 뮤지컬로 실현된다.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은 2017년 예스24 올해의 책에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회 Honor List 선정작이며 일본MOE 그림책 서점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국이나 일본 대만들 해외번역본으로 출간되고 있다. 
백희나 작가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한달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드는 기발한 상상력과 넘치는 유머 그리고 가슴뭉클한 감동을 주는 작가다.

이 작품은 2005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 청소년부문 수상의 영예와 함께 2013년 제3회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등장인물에서 동동이는 누구에게도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9살 남자아이. 그래서인지 항상 혼자다. 혼자 구슬치기를 하다 구슬을 사러 간 문방구에서 이상한 알사탕을 사게 된다. 동동이가 키우는 늙은 개 구슬이도 등장한다. 할머니는 구슬이가 18살, 사람으로 치면 90살이라고 했다.

동동이의 가장 친한 친구지만 이야기를 나눌수는 없다. 
동동이가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은 바로 할머니며 할머니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다. 동동이의 아빠도 등장한다. 가슴속엔 동동이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것은 오로지 잔소리뿐인 아빠. 동동이의 친구도 등장한다. 동동이가 투명 알사탕을 먹은 후 가장 먼저 말을 건네는 친구. 알사탕은 지난해 연간 판매랭킹 1위, 전국 투어 전석매진의 기록을 세웠다. 한층 풍부해진 감성으로 만나는 프리미엄뮤지컬 알사탕은 아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02 코리아비건페어 2020

● 장소 : 서울 코엑스
● 기간 : 9월12일~ 14일까지홈페이지 www.koreaveganfair.com
● 관람시간 : 10시 ~18시
● 규모 : 120여개사 150여부스

비건페어 전시품목으로는 환경보호를 위한 비건생활용품인 친환경 식기와 친환경세제 그리고 친환경 가전제품과 친환경자동차인 하이브리드자동차와 전기차, 자전거들이 전시된다. 
비건식품도 전시된다. 비건식재료인 대체육, 비건계란, 비건간편식, 식물성버터, 발효음료 베이스, 비건치즈등을 재료도 전시된다. 비건디저트로는 비건베이커리, 비건아이스크림도 전시된다.  비건주류로는 비건맥주, 비건와인도 맛볼수 있다. 뿐만아니라 비건식당과 비건 술집, 비건카페등도 체험할수 있다. 

생명존중을 위한 테마로 비건화장품인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그리고 비건향수도 전시된다. 비건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이나 오프라인 마켓에 대한 정보도 얻을수 있다.
비건식품트렌드관에서는 자연식물식, 슈퍼푸드등 비건식품의 최신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비건식품 트렌드관도 마련돼 있다. 갓 출시된 신상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문관도 있다.

밀레니엄특별관에서는 환경과 윤리를 중시하며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엄 세대를 사로잡을수 있는 친환경산업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전문관으로 마련된다. 애니멀 일러스트레이션관에서는 생명존중을 주제로 그린 동물 일러스트작품을 볼 수 있는 전문관이다. 
아시아와 유럽, 미주등 세계각국의 비건콘텐츠를 전시하는 전문관인 비건월드관과 특별한 비건 선물용품을 살 수 있는 비건 기프트관도 있어 가까운 지인들에게 비건 선물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03 AP사진전 광주전시

부제 : 빛의 기억, 찰나의 역사
● 장소 :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홀
● 기간 : 4월5일까지
● 관람시간 : 11:00~18:00
● 문의 : 062-611-3250

세계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에이피. 매일 2000개 연간 100만개의 사진이 세계의 톱뉴스에 올라오는 AP통신은 로이터, AFP 등과 함께 세계 3대 통신사중 하나로 전례없는 뉴스 수집을 통해 광범위한 주제범위를 세상에 알려왔다. 
빛이 남긴 감정, 빛의 기억, 그리고 찰나의 역사!보도사진의 편견을 깨고 있는 이번 전시는 AP통신사의 주요 사진작품중 200여점의 작품을 총 5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전시한다.
그 중 카메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3개의 메인테마 <빛이 남긴 감정>, <빛의 온도>, <빛의 기억>으로 자칫 보도사진이 가질 수 있는 편견을 멋지게 거절한다. 카메라는 순진무구할 정도로 대상과 풍경앞에서 순수하게 빛을 펼칠 뿐이다. 

메인 테마외에도 ‘세계가 그 이야기를 하도록 돕는다<찰나의 역사>’와 ‘특별전 <북한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특별전 <북한전> 우리는 하나’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숨겨진 국가로 불리는 북한의 일상과 숨소리를 따라간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같은 민족이면서 가장 낯선 곳에서 북한의 풍경은 다소 건조해 보이지만 소소한 주민들의 일상에서부터 아름다운 풍경까지 그동안 쉽게 접할수 없었던 모습은 애잔하고 그리움이 겹친다.
에이피 사진전의 관전포인트는 빛이 남긴 감정, 빛의 온도, 빛의 기억 그리고 찰나의 역사 마지막으로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북한특별전 이 다섯가지다. 


04 툴루즈 로트렉 전 키즈 아트클래스

부제 : 예술감성공방
●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 기간 : 5월 3일까지<화~일> 1차 11:00~12:30,2차 14:00~15:30,
            3차 16:00~ 17:30(일요일은 3차 수업없음)
● 문의 : 02-801-7955

 

현대포스터의 아버지 툴루즈 로트렉의 공식 프로그램인 키즈 아트클래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감성공방이다. 키즈아트클래스는 총 90분간 진행된다. 먼저 툴루즈 로트렉에 대해 전반적인 스토리를 탐색하며 스크린과 함께 에듀케이터가 들려주는 역사적인 배경까지 배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있다.

두번째는 로트렉의 작품의 배경이 되었던 물랭루즈와 몽마르트언덕이 재현된 공간을 체험하고 올바른 전시관람예절을 익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또한 판화체험도 가능하다.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크스크린 판화기법을 통하여 ‘나만의 에코백’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로트렉 아트클래스의 특징을 세가지로 꼽는다면 먼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특별히 마련된 예술감성프로그램이 있다는 점. 둘째, 판화를 직접 만들어보며 예술가가 되어보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수 있다는 점이다.

셋째, 워크북, 전시감상, 에코백을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체험을 통한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트클래스에는 5세 이상 초등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시티켓, 워크북 그리고 판화재료비를 포함하여 총 33000원이다. 개인준비물을 개인 헤드셋이면 된다. 만약 대여를 원할 경우는 유료로 대여해야 한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