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박영섭 후보 ...‘회원만 바라보면 답이 있고 길이 있다.’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오늘(9) ‘회원만 바라보면 답이 있고 길이 있다는 제목으로 회원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박영섭 후보는 코로나 19의 기승이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대구 경북 회원은 물론 전국 모든 회원들께서 많은 고충을 겪고 있을 회원을 생각하면 가슴이 매우 아프다고 토로하면서 회원들의 고통을 함께 짊어 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회원들의 부름을 받는다면 가장 먼저 회비를 한시적으로 인하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협회장 상근제를 폐지해 협회장 급여를 일반 회계로 편입시키고, 치과계 내부 송사를 최대한 자제해 연간 4~5억원의 법무비용 절감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신음하는 동네치과의 경영난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통은 함께 짊어질 때 가벼워진다.”면서진정한 배려와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회원 여러분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하는 것이 박영섭 후보의 일관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그동안 뜻을 모은 부회장 후보들과 회원들을 위한 정책과 현안에 대한 대처방안이 무엇일까 충분히 고민한 끝에 충분히 많은 개선책과 해법들을 쏟아냈던 시간들이었다.”고 회고했다.

그 결과 회원만을 바라보면 그 속에 답이 있고 길이 있다는 신념 아래 25년간 회무를 해 오면서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모두 쏟아부어서 회원들의 민생 해결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동네치과 생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공약으로 치과전담간호조무사를 통해서 치과계의 보조인력들에 대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며, 세법 개정을 통해 기준경비율을 높이고 세액감면을 늘이고 근관치료 및 발치 보험수가 인상과 기존 보험급여 확대로 동네치과 경영난을 해소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동네치과의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며, 불법 네트워크치과 및 사무장치과 퇴출과 과대광고, 유인알선행위 등을 척결하여 치과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모든 공약들은 오랜 회무 경험에서 나올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것들로, 결코 구호나 다짐으로는 이뤄질 수 없는 것들이라며 박영섭 후보만이 가능한 공약임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선거가 치열해지면서 결국 또다시 예전의 악습으로 돌아가는 현장을 목격했다.확인되지 않은 마타도어와 불법 선거운동이 자행됐다.”며 이러한 상대 후보들의 악의적인 마타도어와 여러 일탈을 보면서 치과계의 적폐적인 선거 풍토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선관위의 시정명령과 언론사 보도중지 요청 불구하고 그런 것들이 고의던 우연이던 간에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느꼈던 인간적인 고뇌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었지만.현명한 회원들이 새로운 치과계를 위해 결코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켜 주셨다고 언급했다.

박영섭 후보는 회장에 당선되면 선거풍토를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그동안 협회 내 불필요한 소송전을 줄여 갈등을 원천적으로 없앰으로써 통합의 지도력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소중한 한 표로 새로운 치과계, 새로운 협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현명한 선택만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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