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 제 7대 회장에 김철환(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단국치대) 교수가 당선됐다.

김철환 회장 

김철환 교수는 어제 4일 대한치의학회 정관 제11조에 의거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당선됐다. 신임 김철환 회장은 '큰 걸음, 새로운 도약'의 저의 열정과 헌신성을 바탕으로, 치의학 분야 회원학회들의 가치를 높이는 치의학회로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이번에 출마를 하고 당선 됐다.

‘지성인의 치의학학술공동체’를 만들어 회원학회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회원학회들의 고민을 한 마음, 한 뜻으로 해결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치과계 학술단체 구성원들 간의 합의와 공동 목표 실행을 위한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회원 학회들의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대내외적으로회원학회의 가치를 위해 존재하는 대한치의학회장으로서의 역할도 언급했다.
대내적으로는 소통을 활성화해 의견수렴 폭을 넓히고, 대외적으로는 위상과 권위를 되살려 최고의 전문가학술단체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켜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김 신임회장은 “앞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치의학 학계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 달라”며 회원학회 학회장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감사에는 국윤아 교수와 김영수 교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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