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심(心)부름꾼 ‘믿고 쓰는’ 박영섭...“치료 영역과 대상 확대 가능성 열겠다”

기호1번 박영섭 예스캠프가 지난 13일(목) 정견 발표회를 진행했다. 
먼저 박영섭 후보는 3만 회원의 심(心)부름꾼 ‘믿고 쓰는’ 박영섭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25년간 실무형 협회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먼저 치과계 블루오션이 될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하 커뮤니티케어)는 노인들이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이 아닌 자신이 그동안 살아 왔던 정든 집이나 지역사회 그룹 홈(공동생활가정)에서 지역사회 복지와 의료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커뮤니티케어의 배경에는 병원·시설 중심 서비스만으로는 고령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2018년 1월 보건복지부가 ‘커뮤니티 케어’ 체계를 발표했다. 

커뮤니티케어의 주요 대상은 노인·장애인·아동으로 2019년 6월부터 2년간 전국 지자체 8 곳 시범사업 시행중이다. 현재 노인 대상 지자체인 부천시에서 구강 커뮤니티케어 사업으로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강진단 및 예방관리등의 일부 치료에만 국한하고 있다. 이동진료 장비등의 개발과 보급화를 통해 치료 영역과 대상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노인진료의 미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yes 캠프는 근치에서 완화치료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로인해, 진료실 내에서 지역사회 재가, 그룹, 홈, 요양시설및 요양병원, 내원진료에서 방문진료로 대면진료에서 원격진료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커뮤니티케어 대안과 계획을 추진해 향후 협회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통해 사업 참여율과 성과를 상승하고 향후 정부 정식 사업 과정에서 치과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정당한 보상, 진료행위의 법적 보호, 추가 재원 마련을 전제로 하여 지자체와 지역치과의사회 동등한 관계 유지를 통해 지역 치과의사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진료시 진단, 치료, 투약, 상담 등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과의사와 함께 위생사 및 기공사와의 협업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아울러 정부차원의 재택의료용품이나 재택방문진료 및 구강 케어 장비의 개발 및 보급화 지원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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