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회장에 주희중 후보 당선 "법적 분쟁 불씨는 남아 있어"
치기협 회장에 주희중 후보 당선 "법적 분쟁 불씨는 남아 있어"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0.02.28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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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표수 228명 중 135표, 김양근 후보 93표... 선거 공정성 이의 제기
주희중 당선자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에 기호 1번 주희중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4일 서울밀레미엄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권역별 대의원투표로 대체됐다.개표결과 총 235명의 대의원중 기권 2표를 제외하고 228명중 주희중 후보는 135표를 얻었고 연임에 도전했던 기호 2번 김양근 현 회장은 93표에 그쳐 연임도전에 실패했다. 

주희중 당선자는 ‘우리는 하나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오로지 회원을 먼저 위한다는 공약을 내세웠었다.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상왕적인 회장이 아닌 회원과 함께 더불어 아픔을 동감하고 이해해 가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양근 현 회장측은 투표함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김양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선거가 끝난 후 선거관리위원들이 협회로 배송하여 그 결과를 집계해 발표하기로 했지만, 대구에서는 투표가 끝난 후 모 후보의 참관인이 투표함을 약 2시간동안 외부로 반출했다”며 “또한 부산 지역에서는 선거관리위원 확인란에 확인 인장이 없는 투표 용지가 다수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김 후보는 “이번 회장 선거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지지 못했다고 판단돼 협회에서는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julia504@seminar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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