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제15대 임훈택 회장 연임... 부회장에 안제모, 최인준, 허영구

제35차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 정기총회가 지난 21일(금)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임훈택 회장은 “국내치과산업은 미국, 독일, 이태리에 이어 세계 4위의 시장이 됐다. 많은 회원사들이 수입 유통의 국내시장을 넘어 제조를 통한 수출 및 매출 다변화로 세계로 뻗어가고 있어 국내 치과산업은 우리의 큰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치산협은 2000년 이후 성장과 발전을 해 왔으나 성장통도 겪어 왔다 이를 잘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회원사들의 대동단결로 세계산업에서 우뚝 서는 것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는 한국치과산업의 세계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치과산업은 더 이상 작은 산업이 아니다. 글로벌에 있어 메이저로 속하는 산업이다. 이제 우리는 미래와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고 미래의 치과산업에서 한국치과산업이 제 1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상도 이어졌다. 정영걸(굿사이언스) 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안전처장상에는 강철수(마이더스덴탈) 대표, 김완대(성남치과재료상사) 대표, 윤종표 (㈜서진덴탈) 대표, 안대훈 (디에스덴탈) 대표가 수상했다. 

제15대 회장으로 임훈택 회장이 단독후보로 나와 당선됐다. 부회장으로는 안제모, 최인준, 허영구 부회장으로 결정됐다. 
임훈택 회장은 “지난 제14대 회장으로서 부족함도 있었다. 지난 3년의 회무를 통해 치산협의 장점과 단점을 확실히 알았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세계속의 치산협을 만들기 위해 ‘학술은 치협이’ ‘전시는 치산협이’를  모토로 KDX를 더욱 발전시키겠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회원사들의 대동단
결을 강조하면서 KDX의 성장에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최고경영자회의를 매년 2회 개최하고 유관단체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히 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정기 총회에선 올해 예산은 4억 3천 예산이 통과됐으며 토의사항으로 회원사 연회비 수정안이 상정됐다. 

프리미엄회원, 골드, 실버, 브론즈 회원으로 구분하고 년 매출에 따라 회비를 수정하는 안이다. 이 안건은 내년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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