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 후보, 대구, 경북회원에 KF 94 의료인용 방역 마스크, 손 소독제 긴급 전달

실천캠프 장영준 협회장 후보와 김욱 부회장 후보가 지난 27일(목) 대구·경북 지부를 방문, KF 94 의료인용 방역 마스크 3천장과 손 소독제 1백개 등 긴급 조달한 방역물품들을 전달하는 등 전국을 발로 뛰며 지역 치과계 구호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최다 확진자(27일 기준, 1,766명)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방역 전쟁’에서 최대 격전지인 대구·경북 지역의 회원들이 재난적 상황에 봉착했다는 위기 의식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 
실제로 대구·경북지역의 최근 모 치과대학병원에서 전공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치과의원 1곳에서도 치과종사자 중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다수의 치과 병, 의원에서 임시 휴진을 감행하는 등 대구·경북 회원들에게도 코로나19 감염증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날 물품 전달에 나선 장영준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구·경북의 회원들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로 큰 고통을 겪고 고생하고 있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이번 방역용품의 긴급 지원이 대구·경북 회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희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문철 대구 지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 험지인 대구를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방문해 방역 마스크를 긴급 지원해 준 장영준 회장 후보에게 대구·경북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양성일 경북 지부 회장도 “최근 코로나 사태로 대구, 경북에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품귀현상으로 회원들이 고통받고 불안해하고 있는 상태인데 필요한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해 주어 당면한 치과계의 재난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석한 임원들도 “단순한 덴탈 마스크도 절대 부족한 현 상황에서 KF 94 의료인용 방역 마스크 등 방역용품에 대한 긴급 지원이 시의적절하게 잘 이루어져 지역 치과계에 대한 실질적 도움이 됐는데, 이번 긴급 지원 역시 실천하는 ‘실천캠프’다운 행동”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 욱 부회장 후보는 “이번 긴급 지원이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범 치과계 차원의 지원과 구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캠프가 앞장서서 전국을 발로 뛰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줄좌부터 최문철 지부장,장영준 회장후보, 김 욱 부회장후보, 양성일 지부장
앞줄좌부터 최문철 지부장,장영준 회장후보, 김 욱 부회장후보, 양성일 지부장

한편, 물품 전달에는 대구 및 경북 지부 회장단이 함께 했다. 대구 지부에서는 최문철 회장, 이기호 차기 회장, 장헌수 총무이사가, 경북 지부에서는 양성일 회장, 전용현 차기 회장, 염도섭 부회장 등 1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