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장영준 후보, 코로나 위험성 경고 ...회원보호 위해 한시적 휴진 권고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기호 2번 장영준 회장후보의 실천캠프가 코로나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경고하면서 회원들의 감염예방과 보호를 위해 전국치과병,의원의 한시적 휴진을 권고하고 나섰다.

장영준 후보
장영준 후보

장영준 후보는 "지난 23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기에 향후 열흘이 결정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영준 실천캠프는 치협 선거관리규정 제66조 제1, 3, 5항에 근거해 작금의 코로나 19사태가 천재지변, 기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에는 상기 규정 제66조 제3항에 의거해 투표일 연기를 촉구했다.

장영준 후보는 협회와 대의원총회에서는 비말감염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 치과의사를 보호토록 하는 정부의 특단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만약 정부의 조치가 미온적일 경우, 협회는 즉시 회원들의 감염예방과 보호를 위해 전국치과병,의원의 한시적 휴진을 권고하고 즉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상근부회장 등) 체제로 전환을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장영준 후보는 지난 13일 관세청을 방문, 불법밀반출 압수된 마스크 공매 시 치과계 우선 공급해 달라는 의견서를 관세청장에게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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