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장영준 실천캠프, 개소식서 실천하는 협회장 의지 다져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후보 기호 2번 장영준실천캠프가 지난 2월 17일(월) 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장영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금 치과계는 너무도 열악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전·현임 집행부간 서로 싸우고 비방하며, 투명하지 못한 회계 문제로 회원들의 피같은 회비를 법적소송에 사용하며 전체 치과계가 시달리고 있다.”고 성토했다. 

장영준 후보는 계파에 치우치지 않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이런 분열된 상황에서 치과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어느 계파에도 치우치지 않은 저 장영준”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협회장은 재수 삼수 연임까지 하면서 욕심내는 부와 명예의 자리가 아니다”며 “장영준은 3년 동안 깨끗하고 투명하고 정직하게 봉사하다.”면서 “더 이상의 연임도 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임기동안 분열된 치과계를 통합하고 회원들을 위한 외연확대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3C 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Clean 분열된 과거를 깨끗하게 정리하고,Clear 투명한 회계를 집행하며, Communication 회원과의 소통의 길을 많이 열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 BTS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B 발로 뛰는 정책을 실천 하며, T 투명하고 통합하는 정책을 실행하고S 소통하고 신뢰받는 스마트한 집행부가 되겠다는 의미다. 

덧붙여 “저는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밝혔다. 
한편, 장영준 캠프는 오는 21일(금) 청년 치과의사, 24일(월) 통합치과 전문의, 27일(목) 여성치과의사 3월 2일(월) 시니어 치과의사를 위한 공약을 발표 할 계획이다.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일은 오는 3월 10일이다. 2차 투표는 3월 12일이며 당선자확정은 오는 17일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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